나 대출 받았다고 유흥업소에서 일할수도 잇겟다는 생각 들었다는 엄마

정상 아니지? 대출 받아달라고 강요에 휴대폰 결제 내 명의로 매달 5~10만원 쓰시고 이러다 다 털려 죽겠다 싶어서 친구가 원룸 승계해준대서 ㅇㅋ하고 비상금대출만 보증금용으로 받아서 나간다 햇는데... 대출 받았다는 이유 하나로 내가 매번 급하면 대출받아쓸 애로 심하면 유흥업소 나가는고 아니냐고 외할머니랑 통화 햇다네... 아니 진짜 걍 토할고 같고 기분 개나빠... 날 뭘로보는거야? 보증금 대출 받앗다고 내가 유흥업소 일할거라는 의심 드는게 진짜 이상해 집 계약 까지 따라오겟다는데... 이미 이사날까지 다 잡아두고 그랬는데 나 집 나가는거 한동안 못 가게 할 수도 있대 본인 맘 바뀌면.. 진짜 이해 안 가 나보고 왜 이러는 거야 나 좀 숨 쉬고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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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 하나.. ㅠㅠ나도성인인데 왜그러시지...

[익인2]

아니 근데 찐으로 유흥업소에서 일한다면 역으로 대출을 안 받았겠지..

[글쓴이]

ㅠ진짜... 나 고깃집에서 일하면서 설거지하고 슻불나르고 개힘들게 돈벌엇는데 그런 의심 하시는거자체가 너무 기분이 나빠....

[익인3]

저 말에 따져 연 끊을 생각으로.
너님 성인이면 강단있게 행동하삼.
애기 아니야

[익인3]

평생 엄마그늘에서 살거 아니잖슴.
하는 행동 봐도 널 위해서 뭐 해주는거 없어보여 글에서는. 강단 있게 안 나가면 평생 엄마가 너 빨대 꼽고 시실 확률 큼

[익인4]

본인맘바뀌면 못가게할수도 있다는건뭐야
감금이라도 하시겠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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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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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당연히 상처받고 무시하기 힘들겠지만 진짜 그냥 아무 의미 없는 헛소리라고 생각해. 남의 부모님 함부로 말하기 그렇지만, 어머니 본인도 그렇게 사시면서 너에게 하는 말이 무슨 논리가 있겠어. 너무 곱씹으면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