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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브] 일기장, 혹은 힐링방 | 인스티즈


 

 






그냥 일기장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게 된
김베브 (전용) 힐링방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독자님들이라도 카몽!
천천히, 느긋하게, 익명의 가면에 숨어서 고민을 말해주세요. 
베브가 댓글을 읽고 공감하면서 부족하게나마 힐링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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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베브
실버2 올라가면 나 레알 찐따되는 거 아닐까 넘 못해서... 일단 난 카드가 구림 엑소 빼고
9년 전
플하
" 쾌락이 곧 사랑은 아니잖아. "

내 글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사. [백도] 꽃피, 중

9년 전
플하
사실 글을 써야하는데 못쓰겠다 우럭
9년 전
베브
"경수야."
"……."
"나랑, 평생 함께 해 달란 말이 아니야. 나를 사랑해 달란 말도 아니야. 내가 아플 때 나를 돌봐 주지 않아도 돼. 내가 죽어갈 때 날 보고 비웃어도 난 괜찮아. 니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키스하고, 안고, 행복하게 지내도 돼."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런데 이 글 언제 쓰짘ㅋㅋㅋㅋ [카디] Secret Key 중 발췌.

9년 전
독자86
나도 몰라 망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늙지 않을 너의 봄을, 나는 마음에 새긴다.

[백도] 꽃피 중

사실 꽃피라는 작품은 하나하키X하나하나병 콜라보야.. 한마디로 걍 비극...

9년 전
베브
어떠한 고통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세상에 내 몸을 버리고 하늘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빠르게 그 애에게서 달아났다. 음… 내가 산 삶에 대해 후회는 없다. 만약 다시 시간을 되돌려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애와 조금 더 같이 있고, 더 많이 사랑한다 말할 걸 하는 바람은 있지만, 후회는 되지 않는다.

이게 바로 그 초능력물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봇인간... 평행세계...

9년 전
독자87
트위터 계정을 파야하나 고민이다.. 트위터는.. 아 어쩌지..ㅋㅋㅋㅋㅋㅋ

아까 세계관 잠깐 보니까 종인이가 로봇인간.. 사이보그지? 확실히 판타지적인게 재밌긴 해.
아, 나 해리포터도 써야하는데 언제 쓰지..

9년 전
베브
87에게
트위터는 나 잘 안 쓰고 그냥 관음만 해. 인스타그램 가끔 쓰는데 내 일상을 궁금해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이 있는 게 아니라서 그냥 조용히 있지. 경수도 로봇인간이구 그냥 차차 로맨스를 진행할 건데 처음이 어려워ㅠㅠㅠ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원래 항상 처음이 어렵더라.. 처음이 딱 정해지면 중간도 정해지고 곧 끝도 정해지고, 그러면 끝이 다가오고.. 우와 진짜 시간도 무섭게 흘러가는 것 같아.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그러고보면 언니는 언제부터 내 글 읽었어? 궁금하다.

9년 전
독자91
베브에게
홈마썰 끝..? 부터 읽었던 것 같은데 아마 초록글 올라가고?

9년 전
베브
91에게
그 땐 초록글 올라갔는데... 음 난 지금이 더 좋아.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내가 사랑받고 내 글이 사랑받는단 거지만... 나는 내 글을 정말 좋아해서 읽어주셨으면 싶어서. ㅋㅋㅋㅋㅋ 으익 합리화..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나 진짜 한때 암호닉 많았는데...우럭
내가 나결정 사고 힘들어서 잠깐 쉬고, 이러니까 알아서 나가더라.
다만 아까운 점은 필명에 올린 차기작 인스타그램이 반응은 좋은데 댓글이 너무 적다는 점이지. 댓글 좀 달아줘요.. 나도 초록글 올라가보고 싶다 엑소글로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나는 댓글도 신경 안 쓰고... 극의 마이웨이 ㅋㅋㅋㅋㅋㅋ 댓글 아무도 안 달아도 상관없고, 반응이 어떻든 상관없고. 초록글은 가 봤으니 됐어 난..ㅋㅋㅋㅋㅋ 방금 보고왔는데 홈마썰 암호닉이 354명이네. 그 중 실질적으로 댓글 다시는 분이 몇이나 있겠어.. 그래서 난 독자분이 적은 게 좋아.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대신 노곤노곤 독자들이랑 노는 분위기 그거 좋더라.
그리고 나는 친해지고 싶은 작가님들 되게 많은데.. 인티는 왜 친목질이 금지 됬는가.. 우럭...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암호닉으로 친해지면 되지 ㅋㅋㅋㅋ 난 애초에 글을 한 분 것밖에 안 읽으니까.. 난 별 생각도 없고 그냥 빨리빨리 글 쓰고 올리고 싶다.

9년 전
독자96
베브에게
근데 글을 쓰고싶은 날이 있고 쓰기 싫은 날이있어...
난 요즘 쓰기 싫어서 그냥 투지 메모장에 몇개 끄적끄적.. 그래봤자 3편정도 밖에 안되네.. 우럭

9년 전
베브
96에게
난 노트북으로 글 쓰는 게 습관인데 평소에 노트북 잘 안 켜서.. 메모장엔 뭔가 이런 대사를 넣고 싶은데 까먹을 것 같을 때만.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ㅁㅈㅁㅈ
근데 요즘엔 고등학교 생활도 지치고, 진로를 대충 정해놨는데 가능할지도 헷갈리고. 정말이지. 힘들어죽겠다.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열심히 하면 안 될 게 뭐가 있어. 이게 체력싸움이라 많이 힘들겠다. 언니가 오래오래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고.. 그러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내가 정말 지루한거는 딱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19살때까지 무언가 간절한게 생기지 않으면 예대 매니저먼트학과 가서 SM 취직하려고 생각중이야.
매니저를 해도 되고 사무직을 해도 되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하루종일 들으면 행복할 것 같아서.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나는... 심리학 전공하고 외국에 나가거나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대학 졸업하고 회사 취직해서 살거나. 딱히 뭘 특별한 걸 하고 싶진 않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어. 난 아직 어리니까 나중에 또 바뀔 지도 모르겠다.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나는 너 나이때 그냥 생각도 없었는데.
무언가 되겠지 하는 뻔한 생각을 갖지고 살았는데 글쎄 고등학생 되니까 그러다가는 내 인생이 망하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최대한 나를 위한 방법을 찾기로 했어.
친구한테 이 얘기를 하니까 너는 너무 단호해서 이런거 잘 할 것 같다고 막 얼굴 찌푸리고 ' 코디언니, 얘 안티에요? ' 이럴거 같다고 해섴ㅋㅋㅋ 사실 케어한다는 자체가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굉장히 재밌는 일이니까.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나는 여기가 워낙 지역 분위기도 그렇고...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꽤 꿈도 명확하고 애들이 현실 직시를 잘 해. 친구들이 맨날 하는 말이 공부가 제일 쉽다, 예체능하는 애들 불쌍하다. 뭐 그런 얘기. 애들이 괜한 허세가 아니라 정말 자기들이 이 사회에서 귀중하게 쓰임받으려면 미립 터 노력해야할 걸 알아서 더 열심히하는 것 같아. 음... 내가 말하니까 좀 웃기다. 아직 그래도 철없을 때도 많은데. ㅋㅋㅋㅋ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요즘 중학생들이 확실히 더 성숙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
우린 그냥 한없이 좌절하는데.. 나 대학 들어갈 수 있냐..?
소위 잘 나가는 동네인데도 애들이 이러니.. 후하 미쳐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어디 살아? 물어봐도 되나. 흐흐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아마 인티에서 친한 사람들 나 사는데 다 알걸..?
나 강남구ㅎㅎ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아 정말? 나 서초구 살아 ㅋㅋㅋㅋㅋㅋ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어........잠깐만........아 너 내가 아는애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식겁했어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나 인티에서 얘기하는 애 있는데 걔도 서초구란 말야... 너랑 동갑이고... 근데 레벨 다르다 휴아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나 인티에서 얘기 거의 안 해...ㅋㅋㅋㅋ 자잡 가끔 하긴 하는데 티홈도 닫아두고 굳이 대화하지도 않고..

9년 전
ㅍㅎ
베브에게
어우 아는애였으면 나 진짜 놀랄뻔했네....
진심 왜 다들 서초구에 살지? 강남구 좋은데

9년 전
베브
ㅍㅎ에게
언니 어느동인데? 음 서초구가 좀 더 조용하다고 해야하나? 공부하기 좋지. 학원은 대치동으로 다니고 ㅋㅋ

9년 전
ㅍㅎ
베브에게
나도 학원은 대치동ㅋㅋㅋㅋ
나 삼성동인데 그렇게 안 시끄러워 여기는 다 주택가라...

9년 전
베브
ㅍㅎ에게
오 난 반포동 서래마을 쪽에 살아. 난 서초구에서 쭉 자랐는데 서래마을은 좀 시끄럽기는 한...ㅋㅋㅋㅋ 사람들이 많아서.

9년 전
ㅍㅎ
베브에게
여기는 소속사가 그렇게 많다..? 근데 많이 못 봤다..? 슬프다..?
우리 동네 되게 좋아 압구정 신사동이랑도 가깝고 대치동이랑도 별 차이 없구 굿
나도 여기서 반평생 이상을 살아섴ㅋㅋㅋㅋㅋ익숙ㅋㅋㅋ

9년 전
베브
ㅍㅎ에게
가로수길 로데오거리 되게 자주 가는데. 버스 하나 타면 직진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고속터미널이랑 가까워서.

9년 전
ㅍㅎ
베브에게
ㅁㅈㅁ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이 놀기에는 정말 좋은데...정말...
그래서 내가 공부를 안한다죠..?

근데 학교 갈 준비 안해? 3시다 벌써

9년 전
베브
ㅍㅎ에게
나 어제 조퇴하고 일찍 자서 별로 안 피곤해. 좀 있다 사회 좀 공부하고 자려고.

9년 전
ㅍㅎ
베브에게
엄마야.. 언니는 이제 자련다...
7시 45분까지 등교해야돼ㅎㅎㅎ 너도 앞으로 이럴거얗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룰루 기쁘지 않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베브
ㅍㅎ에게
잘자 안뇽!

9년 전
플하
슈스엠 찬열카드 왜 안나올까..?
9년 전
베브
나도 얼른 찬열 중독B를 뽑아야 중독A를 만들텐데ㅜㅠㅠㅜ
9년 전
독자89
아니 내가 카드 여태까지 50장 뽑은 것 같은데 안 나와..
그래서 지금 삼만포인트 모아서 한번에 지를려고.. 포인트 쓰고싶다

9년 전
베브
난 카드를 열 장 묶음으로 사는데. 애매한 게 싫어서 ㅋㅋㅋ 리그 일위하려고 지금 안간힘을 쓰는... 총점이 육백십만? 쯤 되는데 더 안 올라간다 이건 카드 문제야 ㅋㅋ
9년 전
플하
워후 난 4백만 간신히 되는데.. 동방 없었으면 난 거지였어 우럭.. 지금 브론즈 3인데 이번에 업 못할 것 같다..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난 실버1... 인데 실버 2 갈 것 같아. 아 나는 엑소엠으로 벌어먹는뎈ㅋㅋㅋㅋㅋ 얼른 S카드 하나 더 만들어야지.

9년 전
독자92
베브에게
ㅋㅋㅋㅋㅋㅋ진심 찬열이 실버 1인가 아니었어 저번주에??

9년 전
베브
92에게
실버3이었을걸? 찬열 양민학살... 천만점 넘는...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4
베브에게
박찬열은 현질한게 참트루일거야.. 진심 기록보고 놀랐쟈나..

9년 전
플하
베브에게
와트위터팠다

9년 전
베브
플하에게
현질하겠지 돈이 얼마나 많은데... 솔직히 저런 건 현질하는 게임이야

9년 전
독자95
베브에게
나도 하고싶다 현질

9년 전
독자90
너의 봄은 내가 되지 못해.
9년 전
플하
갑자기 생각난 멘트
9년 전
베브
비유적인 표현 예쁘다. 내가 못 쓰는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3
난 원래 대략적인 대사를 먼저 짜는 편이라서.
다량의 스포지만 저거는 경수의 대사이고 혼잣말.
여기서 봄이라는 것은. 글의 배경이 교토의 봄이라 딱 벚꽃을 잡고 쓴 글이야.
특히 하나하키랑 하나하병이 꽃을 토하는 병이니까, 꽃피.

9년 전
베브
하나하나는 좋은데 나는 못 쓸 것 같아...ㅋㅋㅋ 사랑 속에 아픔이 담겨있단 게 가장 포인튼데 그걸 쓸 자신이 없다.
9년 전
플하
나는 약간 정말 뻔한 사랑스토리있잖아. 누구와 누구가 사랑했는데 죽음떄문에 어쩔 수없이 헤어졌다, 이런 글을 쓰고 싶더라고. 거기다가 특히한 소재를 넣어서. 그러다가 하나하키랑 하나하나가 보였는데 둘이 뭉치면 정말 애절하겠다 하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친구한테 세종 백도 오백 세준 중에서 아련아련 한게 뭐야? 이랬더니 백도 당첨!

9년 전
ㅍㅎ
캐러비안의 엑소 작가님한테 오마주해도 되냐고 물어보고싶다 왜 이럴땐 낯짝이 사라지는걸까..
9년 전
베브
여쭤봐봐. 그런데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해적이 흔한 소재는 아니니까. 난 그 캐리비안의 해적을 안 읽어봤는데 유명하다고 하니까, 괜히 더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다.
9년 전
독자97
그니까 해적이 흔한 소재가 아니라..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울어도 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명하긴 겁나 유명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베브
난 잘 몰라서ㅋㅋㅋㅋㅋㅋㅋ 잘 얘기해 봐 그럼. 난 그 분을 모르니까...ㅋㅋ
9년 전
독자98
나도 글만 읽지.....
9년 전
베브
GIF
힐링힐링... 나 힐링... 자 괜찮아 힐링...☆

9년 전
ㅍㅎ
오랜만에 메모장을 켰다
9년 전
베브
세상은 좁다. 정말 다시 느꼈다. 내가 아는 사람이 내 친구의 아는 사람일 줄 나도 몰랐어
9년 전
베브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단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일방적인 관계에 지칠 때도 많다. 으잉...
9년 전
베브
앞머리는 언제 길어질까 나 고데기 하고 싶은데 너무 짧아서 못하고 이씀
9년 전
베브
머리는 참 볼 때마다 노답이다
9년 전
애니
우와.. 여기서 아직도 쓰고있다니!! 고백하는데.. 사실 나 여기 가끔씩 들어왔다ㅋㅋ 애들 예쁜 사진이 많아서...♡♥ 나 수요일에 대학 면접 봤었어! 그렇게 가고싶은 대학교는 아닌데 과는 정말 마음에 든다.. 안전빵으로 넣어놓은 건데 이 학교가 제일 합격 발표가 빨리 나와서 합격해야 보충 야자를 가 뺄 수있어ㅜㅜㅜㅜ 제발합격☆★ 내 남친몬은 좋은 대학교인데... 지방거점 국립대라고 하나? 우리 지역에서 제일 좋은 국립대.. 근데 나는 안좋은 사립대라니ㅠㅠㅜ 남친몬은 곧 취업을 하겠지? 토익 점수도 좋아요..ㅎㅎ 아 졸리다.. 자야지.. 베브는 지금 자고있겠지? 좋은 꿈을 꾸고 있기를♡
9년 전
베브
언니 진짜 대학 꼭 붙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남자친구가 공부 잘하는구나 ㅠㅠㅠ 멋있어ㅠㅠㅠ 언니 꼭 붙을거야! ㅋㅋㅋ 언니가 맘에 드는 과를 골랐으면 됐지! 성적 맞춰 대학 갔다가 과가 도저히 안 맞아서 결국 몇 년을 헤매고 의미없이 시간을 보낸 다음 후회하는사람들도 있는데 ㅠㅠㅠㅠ 언니 잘 지내서 다행이다 ㅠㅠ 나중에 또 어떻게 지내는지 말해줘!! ㅋㅋㅋ
9년 전
ㅍㅎ
너무 오랜만이다
9년 전
ㅍㅎ
글을 쓰지 못하는 상태라 너무나도 멍한것 같기도 하고, 기분이 우울한 것 같기도 하고.
안되는 공부 붙잡으려니 되게 힘들고. 그래도 요즘 나름 열심히 한다? 목표 이런게 생겨서ㅋㅋㅋㅋ
강남은 왜이렇게 빡센지 정말

9년 전
베브
ㅋㅋㅋㅋ 강남이 아니어도 열심히는 해야.. ^_ㅠ 잘 지냈어? 나도 시험인데..ㅋㅋㅋ
9년 전
독자99
이야 타이밍 좋닼ㅋㅋㅋㅋㅋㅋ
완전 개고생 개고생 그래도 요즘엔 노트북 뺏겨서 할일이 없어서 공부를 해

9년 전
애니
내가 독방에 베브님 아냐고 물어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베브가 댓글 달아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베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여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베브
나 독방 새로고침하자마자 본 글이 그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니의 베브 사랑..♥
9년 전
베브
으앜ㅋ큐ㅠㅠㅠㅠ 나는 이제 시험이 끝나서.. 이제야...
9년 전
독자100
어쩐지! 왜 새글 가지고 안오나 했어ㅋㅋㅋㅋㅋ 난 중간고사는 8월에 봤고 기말고사는 수능 끝나고ㅋㅋㅋㅋㅋㅋ
9년 전
베브
100에게
아이쿠야 독자100 ㅋㅋㅋㅋㅋ
수능은.. 음... 긴장되지 않아? ㅠㅠ

9년 전
애니
베브에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시로 갈거라.. 수능은 긴장도 안된다..
근데 만약에 수시가 다 떨어진다면.. 수능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은 나는 망하는거지.

9년 전
베브
애니에게
수시 꼭 붙었으면 좋겠어 ㅠㅠㅠㅠㅠㅠㅠ... (간절
그래도 막 긴장하거나 그런 건 없어서 다행이닷...ㅋㅋㅋ큐ㅠㅠ

9년 전
독자101
베브에게
ㅋㅋㅋㅋㅋ우리학교가 공립이라 수능에 약해서 애들이 거의 다 수시로 가니깐 지금 공부도 안햌ㅋㅋㅋㅋ
선생님들도 난리야ㅋㅋㅋ 1학년들보다 더 공부 안한다고ㅋㅋㅋㅋㅋㅋ

9년 전
베브
10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잘 모루는 세상이지만..☆★ 씽기... 우리 학교는 사립인데 끙끙 중학교야 공립 사립 상관없지만 지금 완전 피터져... 특목고 가려는 애들 눈에 불씨 키고 원서 쓰고 중간고사 준비하고...

9년 전
독자102
베브에게
특목고.. 우와.. 너는?! 베브는 그냥 일반고 가려고?

9년 전
베브
102에게
나는 일반고...☞☜... 그런데 일반고라고 해서 막 놀고 그런 건 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엄청 빡센...☆★

9년 전
독자103
베브에게
ㅠㅠ 열심히해!! 화이팅!!!!!! 근데 3편은 언제 올라오는거야?!

9년 전
베브
103에게
미안 오늘은 그냥 자도 될 것 같아... 막혀버려써 끕끕 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아니면 모레 올리는 것으로..

9년 전
독자104
베브에게
ㅠㅠㅠㅠ알겠어~ 천천히 올려~♥

9년 전
베브
이 글은 언제 지워야 할까
9년 전
베브
솔직히 난 아직도 루한이 넘나 좋... 좋다.... 널 못 놓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베브
어떡해야 될 지 모르겠다 당분간 루한 얼굴만 봐도 울 것 같다
9년 전
베브
글은 다시는 쓰지 않으려고 한다.
9년 전
베브
그냥...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9년 전
베브
나는 이제 다시 현실 속으로 돌아가야지.
9년 전
애니
여기 또 들어왔어ㅠㅠㅠ아ㅠㅠㅠ 그럼 팬질도 그만 둘거야? 아ㅠㅠ 오늘 몇번을 울었는지ㅠㅠㅠ
현실 속으로 돌아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꼭 꿈 이루고!
잘지내. 가끔씩 와서 봐야겠다ㅠㅠ

9년 전
독자105
어제로 돌아가고싶다..
9년 전
베브
나는 아니... 나는 계속 팬질해야짓 나 아니면 또 누가 이렇게..ㅋㅋㅋㅋㅋ 언니 꼭 가고 싶은 대학 붙고! 늘 행복해야돼 ㅜㅜ 루한의 행복이 그거라면... 난 그냥 보내줘야지! ㅋㅋㅋ...
9년 전
베브
GIF
미안해

9년 전
독자106
괜찮아

9년 전
베브
음 이 시점에 내가 뭘 해야 할까..
9년 전
베브
열 명의 엑소를 지지해야겠지 뭐
9년 전
독자107
보고싶어..
9년 전
독자108
다 그립다ㅠㅠ
9년 전
베브
저도 보고 싶어요 :) 지금 어디에 계시려나!
9년 전
독자112
요기!!!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베브
오랜만이에요! 'ㅅ' 잘 지내셨나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베브
앰브로시아님 안녕하세요 :) 저는 일단 뼛속까지 빠수니이고, 생각보다 생각 정리가 금방 되는 편이에요. 저는 우이판 사태 때 헛웃음을 지으며 그래 그럼 그 인터넷 썰들이 맞았던 거네. 자조했고, 백현이가 터졌을 땐 너무 충격받아서 조퇴를 했고, 루한 사태 때는 학교에서 울고 그 날 자기 전에 울다 잤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부질없네요. 저는 우이판과 루한을 일절 지지하지 않아요. 비둘기라고 까고 싶지도 않고 그냥 보기도 싫고 사진도 정말 소탕 수준으로 지워버렸어요. 솔직히 엑소엠 단체사진도 거의 다 지웠어요. 저는 솜수니거든요. 타오로 입덕하고 최애가 레이라서. 우이판과 루한이 나온 사진들은 다 지우고 이젠 글자도 안 보려고 해요. 그래서 저 이제 엑소엠 노래도 못 들어요 목소리도 듣기 싫어서... 저는 비교적 쉬웠어요. 루한은 솔직히 여러날 고민했지만 소송 기사가 난 순간부터 전 10인 지지로 마음을 돌렸어요. 앨범에 루한과 우이판 사진들도 다 찢었고, 좀 병적이다 싶을 만큼 다 지워버렸어요. 뭐… 후회는 안 해요. 백현이는 좀 달라요. 저는 백현이 열애설이 뜨고 학교를 조퇴해서 내내 모든 인터넷을 뒤지고 잡고 난리를 쳤는데, 백현이가 미워도 사진은 못 지우겠고... 그냥 백현이가 그대로 돌려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침착하게..? 잘 대처한 것 같은데. 커플 폰케이스 얘기 때는 또 빡치긴 했는데 그냥 요즘 그 커플을 배제하고 백현이를 보고 있어요. 밉지도 않고 그냥 그 여자 분이 좀.. 솔직히 내가 백현이 팬이라서 그렇겠지만 맨날 그 여자분만 피해자인 양 올라오는 게 짜증나요. 그 여자가 싫은 건 아니고. 그 여자 예쁘고 돈 잘 벌고 노래 잘하는 거 다 알겠는데 그냥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백현이는 그냥 그렇고. 그냥 별 생각 없어요. 저는 충분히 지금 잘 노는 거 같은데...? ㅋㅋㅋ 학원 숙제하고 다녀오는 시간 빼고는 거의 덕질...? 저는 일단 주변 사람하고의 관계를 좀 더 쌓고 있어요. 후회 안 할 자신은 없는데 열심히 제가 하고 싶었던 거 하고 사고 싶었던 거 사고 그러고 있어요. 이제 고등학교 가면... 이럴 시간도 없겠지만. 그래도 뭐 괜찮아요. 앰브로시아님도 많이 힘드시겠다... 그래도 엑소가 좀 위안이 되나요? 나도 좀 위로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동생이라서 해 드릴 말도 없고! 이 글 자유롭게 쓰셔도 돼요. 저는 할 말이 생각나면 쓰는 거지 이 글을 잊은 건 아니에요 ㅋㅋㅋ.. 그냥 편하게 쓰세요! 백현이는 사실 엑소 팬 모두의 아픈 손가락이 아닐까요.. 그냥 유달리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늘 미안하기만 하고.. 모르겠다. 그냥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엑소도 앰브로시아님도 나도.
9년 전
베브
루한 사진을 지워야 하는가
9년 전
베브
근데 루한은 정말 자존심 상하게도 수니 깍지 벗겨진 지금 봐도 잘생겼다. 지우는 것도 유난이니 지우지 말아야지.
9년 전
베브
맞다 내 근황 : 슈스엠 골드 2
9년 전
베브
내 신상 터는 일인 것 같아 일단 자기소개를 지웠다. 그리고 아예 이 글을 다시 파야 하나 또 고민하고 있다.
9년 전
독자113
안녕
9년 전
독자114
나도 암호닉 달고 댓글쓰고싶은데 그거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9년 전
콩알
헉 찾음
9년 전
콩알
오랜만이다 이 일기장도. 우선 네가 궁금해하지 않을 내 근황부터 늘어놓겠다ㅏㅏㅏㅏㅏ 나는 어.. 음. 참 어두침침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 여태 남들에게 보여줬던 내가 나 자신이 맞을까 생각도 하고. 소장본을 낸다는 건 알고 있을까? 사실 글쓰는 걸 그만두려고 마침표 대신에 소장본을 생각하고 있어서. 음.. 사실 네게 소장본을 보내고싶어. 내가 처음으로 글을 쓰겠다고 결심한 이후에 나에게 응원을 줬던 사람은 너뿐이라.
내 소장본의 의미는..음. 처음이자 마지막 소장본이 되겠고 그리고 나와 함께해준 사람들을 위한 작은 선물과도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내 생각들을 쓰고 싶었는데 새벽이라 그런가 생각은 하나도 안 나고 배고프기만 하고. 아침이 되면 무조건 맛있는 걸 먹고 잠에 들어야겠다 싶기도 하고.
그리고 소장본도 끝을 내고. 버섯도, 메코도 불섭도 (이 제목들을 알고 있을련지도 모르겠어..대충 내가 현재 연재하는 목록) 끝이 나면 난 글쓰는데서 손을 떼고 인티에서 발자취를 감추고 총총.. 은 내가 그간 했던 약속에 반하는 행동이니까. 글을 지우더라도 계속 사담톡이나 etc로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중!
음 나는 아무래도 좀 자유로운 삶을 선호하는 사람이기에 새로 생긴 꿈을 위해 몇년이고 바칠 준비가 되어있고. 그리고 나의 원동력이 엑소라는 것도 최근 들어 굉장히 많이 깨닫고 있고. 열두명이던, 열명이던. 깨닫고 보니 내 일상속 깊이 침투해버린 이 사람들을 빼낼 수도 없고.

9년 전
콩알
요즈음엔 2013년이 너무나 그립다. 내가 2014년을 너무 바쁘고 혼란스럽고 힘들게 보냈던 탓도 있겠지. 울기도 많이 울었고 남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던 내가 2014년에는 이리 치이고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었던 것도 있고. 부정적인 기운만 뿜었어...
팬질도 그렇고 내 일상도 그렇고 2013년이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서. 그 때에는 정말 하루하루가 바빴지만 재미있었으니까.
그리고 돌이켜보니까 2013년에는 네가 깊숙히 있더라. 항상 글을 올릴때마다 네 생각이 나고. 네가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던 너의 이야기들도 그리워지고. 너한테는 내 이야기도 많이 털어놨던 것 같은데 ㅎㅅㅎ 너도 맘만 먹으면 내 신상을 탈탈 털어낼 수 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아무튼 보고싶다구. 그리고 소장본을 제작하게 되면 너에게 꼭 보내주고싶은데 받을 의사 있니?

9년 전
베브
언니는 바보야... 내가 언니 글을 왜 안 본다고 생각하는 거지! 저는 늘 숨어있어요. ㅋㅋ 사담톡에도 암호닉 안 대고 그냥 말하는 사람은 저라고요! ㅋㅋㅋ 언니 잘 지냈어? 2014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서.. 미안하다. 나는 언니 글을 안 읽는 게 아니라.. 미뤄두고 있는 건데, 언니가 그렇게 느꼈다니 미안해진다. 사실 소장본을 사려고 수량조사 폼도 켜 들었다가 우울하게 창을 껐던 기억이 있는데... 나는 작년 한 해 동안 좀 치유를 했던 것 같아. 성격이 정립되고, 꿈은 여전히 찾고 있지만 확실한 건 공부를 해야겠단 거. 공부밖에 남는 게 없더라고.. 작년에 나도 많이 울었고 팬질은 너무 힘들고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이 돌아가질 않고 뉴스엔 안 좋은 소식들만 팡팡 터지고 그래서 너무 외로웠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 언니한테 먼저 가서 막 얘기도 하고 그럴 걸 그랬다. 언니도 많이 힘들었지 ㅠㅠㅠ... 미안해ㅠㅠㅠ... 나는 언니 글을 늘 응원하고, 언니의 신알신이 울릴 때마다 늘 언니가 끝에 다는 사담을 봤었거든. 내가 섣불리 나타나지 못했던 이유는 두번째 소송 후 글 쓰는 걸 중단했던 것도 있고.. 그런 것 같다. 음.. 언니가 글을 그만쓴다고 결정하는 게 아쉽긴 하지만 난 그 결정도 존중해. 솔직히… 현실이 너무 막막하고 팬질은 산 넘어 산인데 글 쓰는 게 얼마나 내 능력을 쥐어짜내야 하는 지도 느끼고 있고.. 그대신 언니가 마냥 떠나는 게 아니란 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언니는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님들에게 희망이잖아!! ㅋㅋㅋ 오래된 작가님들이 별로 남아계시지 않더라고.. 언니랑 내가 처음 만난 지 벌써 햇수로 2년째네. 언니의 세상은 그동안 많이 바뀌었을까? 나는 이제야 고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여러가지 문제를 두고 씨름하고 있고, 가끔 사람들이 나에게 뭘 원하는 지 몰라서 울고 싶을 때도 많은데, 이럴 때 언니한테 물어보면 대답해주나요?! ㅋㅋㅋㅋ 소장본은.. 받을 의사는 당연하고 사실 구매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나는 언니한테 관심을 두지 않는 게 아니라 부끄러워서 한 발 물러서 있던 거야. 신알신 목록에 언니밖에 없는데 어떻게 잊죠...? ㅋㅋㅋ 2015년엔 나도 많이 정신없을 거고 언니도 그럴 테지만, 혹시 누구에게라도 털어놓고 싶은 일은 나를 벽이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털어놓아도 괜찮아. 나는 늘 여기에 있어! 물론 싫다면.. (쭈굴) 나도 그럼 다시 콩알탄 작가님의 글을 읽으러 가봐야겠다. 나도 보고싶었어 ㅠㅠ.. 그리고 늘 고마워♥
9년 전
독자115
베브는 어디 있을까? 지금 이제 고등학생인가?
9년 전
독자116
모든 일에 행복하길 바랄게♡
9년 전
베브
이제 봤다. 미안해. 난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고, 잘 지내고 있어. 대학에 가려고 내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지금처럼 밤새 수행평가도 준비하고, 남자친구도 만났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보고... 현실 속에서 살고 있어. 일 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지내고 있어? 이 댓글 볼 지 모르겠다..
7년 전
독자117
일찍 일어나네. 열심히 하고 있지? 나는 대학생이야. 지금 시험 공부 하고 있어. 남자친구라니!! 아직도 만나고 있어?
7년 전
베브
아니... 몇 번 만났는데 나랑 개인적으로 안 맞아서 헤어졌어. 그래도 그 연애가 나를 성장하게 해 준 것 같아! 그래서 그냥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대학 생활은 어때? 요즘 시험기간이라 바쁠 텐데.
7년 전
독자118
내일 시험 끝나! 드디어.. 끝나. 주위 친구들은 다 끝났는데 나 혼자 안 끝났어..
7년 전
베브
여러분들 잘 지내시나요... 쓰차로 시작했던 쉼이 끝나질 않네요. 아마 이 필명으로 다시 글을 쓸 일은 없겠지만 전 어디선가 계속 글을 쓰고 있어요. 전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의 여름을 보내고 있고, 많이 바쁘고 정신이 없어요. 잘 웃고 잘 지내면서도 한 번씩 우울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제 없을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있다면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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