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배려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나도모르고 걔도모르게 좀 가스라이팅 된것같아.. 내가 딱히 편식이 심한거나 한것도 아닌데 언젠가부터 수업끝나면 걔는 폰보면서 자연스럽게 ㅇㅇ아 우리 오늘은 뭐먹어? 이러고있고 나만 열심히 ㅇㅇ대 맛집 찾아보고있음 정문 나갈때까지 내가 식당 못정하면 걔는 그래서 우리지금 어디가? 이러고..ㅠ 내가 먹고싶은거 먹게해줘서 고맙긴한데 점점 뭔가 기분이 좋지는않은데 어떻게 대처할까..? 그래도 좋아하는 친구고 계속 봐야하니까 불편한 감정은 안드러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상황을 바꾸고싶어.. 그냥 너도 한번 볼래? 하면 아 난 아무거나 다잘먹어 너 먹고싶은데 가자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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