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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모던레드

 

+안녕하세요! 모던레드입니당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 까마득한 시절 올라왔던 철벽민규 번외편이애오....혹시 기다린 분들 계시다면 늦게와서 죄송해오...일상이 바빳어오.....ㅠㅜㅠㅜㅠㅜ 항상 노잼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거 아시죠?내꺼하세여 그냥((츤츤

 

[세븐틴/김민규] 철벽남 김민규 X 김민규 빠수니 너봉 (번외) | 인스티즈




















김민규와 함꼐 하교를 했다. 항상 김민규가 가는 뒷모습을 보곤 했는데, 오늘은 김민규가 나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내가 맨날 민규에게 집 가지 말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만 하자고 졸랐었는데, 전세가 완전히 뒤바꼈다.

정말이지 몸이 너무 피곤해서 집에 얼른 들어가 자고싶다는 생각밖에 없는 나를 붙잡고는 1시간 즈음 넘게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나도 민규랑 더 있고 싶은 마음에, 날 붙잡는 민규에게 알았다며, 놀이터에서 10분만 더 있자고 했다.

그 10분이, 30분이 되고 1시간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나 이제 진짜 가야돼"


"아, 왜- 벌써 10분 지났다고? 말도 안돼"

 

"야, 벌써 30분 째야-"

 

"아아, 김너봉, 10분만- 딱 10분만 더 있다 가!"

 

 

저 대화들을 정확히 다섯번은 주고 받았을 것이다. 아니 내가 아는 김민규는 이런 애가 아닌데,

까칠해보이던 김민규는 온데간데 없고, 왠 초딩 한 명이 자신이 아끼는 장난감을 뺏기지 않을려고 떼 쓰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민규야- 나 추워.

 

춥다는 내 말에, 김민규는 놀란 토끼눈을 하더니 이내 고개를 푹 숙이고는 알았다며, 몸을 일으켰다.

놀이터에서 우리 동까지 걸어가는 5분이라는 시간에도 김민규는 내 손을 놓지 않았다.

민규와 내가, 키 차이가 있는 편이라서, 끌려가는 것처럼만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게 바램이었다.

 

어느새 도착한 현관에서 나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었다.그런 나를 보는 김민규는 이산가족상봉 후 다시 헤어지는 분들의 눈빛을 하고 있었다.

아니, 우리 내일도 볼거잖아- 영화보러 간다면서.

 

"그래도,그래도..."

 

"밍구 얼른 들어가서 꿀잠자고, 내일 누나랑 데이트 하자"

 

"누나는 무슨!키 160도 안되는게"

 

"야 누나라고 무조건 키 커야되냐- 너보다 클려면 최홍만아저씨여야 해,내가"

 

시시콜콜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나는 엘레베이터 앞으로 걸어갔고, 김민규는 어느새 중앙현관안까지 들어와, 자동문 앞에 서서 날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웃으며 손을 흔들었고, 엘레베이터가 도착할 떄 즈음이었다.

등을 돌린 나를 김민규가 뒤에서 안아왔다.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정면으로 보이는 거울에는 내 정수리에 고개를 파묻고 있는 김민규가 보였다.

아 사람 되게 설레게 하네,진짜...

 

"야,야- 엘베 왔어 나 가야 돼"

 

"알았어, 알았어 보내줄거야"

 

웅얼거리는 발음으로 김민규는 내 귀에다가 작게 속삭였다. 김민규 니가 자꾸 그러면 내 귀가 뜨거워진단 말이야..

숨이 막힐 정도로 날 꽉 안고 있던 민규는 나를 놓아주며, 내 몸을 돌려 자신을 마주보게 했다.

쪽-

 

"잘자고, 내일 보자 이쁘게 하고 나와, 뭐- 뭘 해도 이쁘겠지만"

 

갑작스럽게 이마에 닿은 김민규의 입술 때문에 정신이 몽롱해졌다. 어버버거리는 나를 엘레베이터 안으로 밀어넣은 민규는 자신이 저지른 행동이 나에게 미칠 여파따위 생각하지도 않은 채 해사하게 웃으며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

...김민규 모태솔로 아닌 것 같아.

얼굴 잘 생긴기고, 키 큰게 모쏠이라 할 때 의심을 했어야 하는건데.

 

 

붉어진 얼굴을 간직한 채 집에 들어오자마자 침대에 얼굴을 파 묻었다.

아 말도 안돼, 뽀뽀했어 민규랑...

자꾸만 생각나는 이마 위 감촉에, 얼굴색깔이 돌아올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나저나, 내일 뭐 입지-김민규는 옷걸이가 좋아서 목 늘어난 난닝구를 입혀놔도 멋있을텐데.

옷장을 열었는데, 도대체가 입을 옷이 이렇게 없을 수가 있는건지 싶어서 괜히 인터넷 쇼핑몰을 들락날락거렸다.

지금 주문하고 입금한다해도 배송은 모레가 되서야 오니까, 바로 포기했지만.

 

 

 

 

 

 

 

 

 

 

 

 

 

 

 

 

 

 

 

 

 

 

 

 

 

 

 

 

 

 

 

 

 

 

 

 

 

어떡하지, 약속시간에 늦어버렸다.

분명히 나는 알람을 8시에 맞추었고 2시간동안 준비하고 10시 30분에 영화관 앞에서 보면 되는, 그런 완벽한 계획이었는데 얻서부터 잘 못된건지.

아마 범인은 내 핸드폰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오전 8시에 맞췄지, 오후8시에 맞추진 않았는데 왜 알람이 오후에 맞춰져있냐고 이 시리새끼야....

나는 한 시간을 더 잤다.

급하게 준비하고, 급하게 나갔다.

급하게 지하철에 올라 탄 후, 민규에게 미안하다고, 30분 정도 늦을 것 같다는 문자를 보내고 여분배터리를 챙기지 않은 나의 핸드폰은 전사했다.

지하철역에 내리자마자 계단을 허겁지겁 오르다가 발목을 살짝 접지르기도 했다.

그런게 뭐가 중요할까, 민규가 기다리고 있는데.

 

 

영화관 입구 기둥에 기대고 있는 민규가 보였다.

나는 앞머리를 휘날리며 이미지고 뭐고, 더 속력을 내서 뛰었닫.

핸드폰을 무심하게 쳐다보던 민규가 인기척을 느끼고는 고개를 들었다.

어, 왔어?

 

어,허억-많이,기다,렸어?,하아

숨이 차서 띄엄띄엄 말하는 내가 웃긴지 김민규는 입꼬리를 올려웃었다.

 

"왜이렇게 뛰어왔어, 늦는다는 문자 받았는데"

 

"아니, 난 너 많이 기다릴까봐, 미안해서"

 

"괜찮아, 김너봉인데 어쩌겠냐 내가 참아야지, 들어가자"

 

 

우리가 원래 보려던 영화 시간대가 맞지 않아, 김민규는 다른 영화를 예매했다고 했다.

그냥 그런가보다-하고는 팝콘과 콜라를 산 뒤 상영관에 입장하면서 본 티켓에는 '주토피아'라는 앙증맞은 네 글자가 적혀있었다.

진짜 덩치에 안맞게 귀여운 짓만 골라해-

 

우리는 나란히 앉아, 의미없는 광고들을 보고 있었다.

주토피아라니, 한번도 볼 생각조차 안해본 영화라서 괜히 기대가 됐다.

 

"밍구야"

 

"응"

 

"근데 왜 주토피아야?"

 

"아니, 아까 포스터 꽂혀있는데 보니까 여기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한명이 너랑 닮았길래"

 

"에? 그게 뭔데"

 

"보면 알아, 진짜 너랑 똑같이 생겼어"

 

 

 

 

 

 

 

 

 

 

영화는 성공적이었다. 드라마처럼 같이 팝콘에 손을 넣었다가 스친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지만 영화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영화관을 나가면서 김민규에게 다시 한번 물었다.

닮은거 없던데 도대체 뭘 말하는거냐-

 

"헐, 못 봤어?너 졸았냐?"

 

"뭔 소리야, 나 진짜 초집중해서 봤구만"

 

"근데 못 찾았다고?"

 

"응, 주디? 나 주디 닮았어?"

 

"주디는 무슨, 그 있잖아. 아까 아이스크림 먹던 애들"

 

"닉? 아님 그 옆에 목소리 걸걸한 애?"

 

"아니 그 햄스터! 햄스터 맞나? 무튼 그 작은 애들 있잖아"

 

"내가 그렇게 귀여워?"

 

"아니 쪼끔한거랑, 볼 빵실한거 닮았다고"

 

그냥 귀엽다고 하면 안되냐 김민규-

내가 볼이 통통하면 얼마나 통통하다고 그래, 아까 걔네 볼 진짜 터질 것 같던데 나도 그러니....

뚱뚱하다는 말처럼 들려서 입을 삐죽거리자, 김민규는 금새 내 머리를 헝크러트리며 웃었다.

 

"귀엽다는 뜻이야, 이쁘기도 하고"

 

김너봉님의 심장이 사망하셨습니다.

 

 

 

 

 

 

 

 

 

 

 

 

 

 

 

 

 

 

 

 

 

 

영화를 본 후에도 우리는 밥을 먹고, 같이 쇼핑도 하며 커플들이 해야할 일들을 해냈다.

문제는, 평소 활동량보다 조금 과하게 걸어서 그런지 발목이 아려왔다. 아까 접지른 탓도 있을 것 이다.

어느새 어두워져 여러가지 조명들이 빛나는 거리를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민규를 불러새웠다.

밍구야, 나...

 

"나 발목 아파-"

 

"갑자기?왜?"

 

"나 사실 아까 너 만나러 뛰다가 꼐단에서 살짝 뼜거든,근데 그게 지금 아파"

 

개미만한 목소리로 말하는 내 말을 듣고는, 김민규는 인상을 구길대로 구겼다.

 

그걸 왜 이제 말해

아니..나는...아니 아까는 안아팠거든...

많이 아파?

응...

그니까 누가 이렇게 굽 높은거 신으래, 어차피 스머프 반바지만한게

 

 

김민규가 나를 부축해주다 싶이해서, 간신히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를 벗어났다.

발목이 저리다 못해 부은 것 같았다. 근처 버스정류장에 앉아, 무릎을 꿇고 내 발목을 이리저리 돌려보던 민규가 한숨을 푹푹 내쉬었다.

옷 더러워진다고,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말을 듣질 않으니-

그만하라는 나의 말을 싸그리 무시하고는, 뼈 다친거 아닌지 걱정만 하는 김민규였다.

 

"아니 아프면 집에 가자고 하지 그랬냐-"

 

"첫 데이튼데 어떻게 그래-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언제든지 할 수 있는거잖아- 너 아픈게 더 중요한거지"

 

어린애 타이르듯 말하며 나의 발목을 주물러주는 김민규는 다정했다. 이런 면도 있구나-

김민규는 당장 집에 가자며, 나를 버스정류장에 앉혀두고는 일어서서 택시를 잡으려고 온갖 짓을 다 했다.

1만원을 더 주더라도 택시를 태우겠다며, 콜택시를 불렀는데 토요일밤이라서 아니나다를까 30분은 기다려야한다는 말에 전화를 끊었다.

사실 여기서 집까지 15분하면 가는 거리인데, 버스를 타자니 콩나물 시루일게 뻔해서 나나, 민규나 엄두조차 못 내고 있었다.

 

"김너봉, 너 내가 업히라고하면 안업힐거지"

 

"당연하지"

 

"아니,대체 왜?"

 

"그야..."

 

무거워서 그렇지.

 

 

 

 

 

 

 

 

 

 

 

 

 

 

 

 

 

 

 

 

 

 

 

 

 

 

 

 

나는 어느새 김민규의 등에 업혀있다^^

10분간의 실랑이의 승자는 김민규가 됐다. 저 똥고집-

그냥 삼십분 기다리자고 수도없이 얘기 했는데, 도대체 왜! 뭐가! 싫다는건지.

니가 날 업으면 너도 신체적으로 힘들고, 힘들어하는 널 보면서 나도 정신적으로 힘들고! 우리 헤어질 수도 있어! 첫 데이트하고 헤어질래?

 

"헤어지긴,개뿔- 빨리 업혀"

 

아,네.

어그적어그적 김민규의 등으로 올라갔다. 아니 키가 왜이렇게 큰건지 나 멀미날려고 해.

김민규는 나를 업더니 콧웃음을 쳤다.

왜 웃냐고 물어보고싶었는데, 무거워서 라고 할까봐 못 물어봤다.

김민규의 등에 업혀있는데, 길거리를 지나가는 몇 없는 사람들이 우리를 힐끔힐끔 쳐다봤다.

야아- 이거봐 챠다보잖아.

 

"뭐어때, 너 아파서 그런건데"

 

김민규의 태연함과는 대조되게, 나는 사람들이 자나갈때마다 김민규의 등에 얼굴을 파묻었다.아아- 창피해.

고개를 들었을 때 보이던 김민규의 귀가 빨갰던 것 같다.

 

 

 

 

 

 

 

 

 

 

 

 

 

 

 

 

 

 

 

 

 

 

 

 

 

 

 

 

 

 

 

 

 

 

그렇게 장장 20분을 업혀있었다.

집 앞 벤치에 나를 내려놓으며 신음소리를 흘리는 김민규가 안쓰러워서, 땀 닦아주고, 팔 주물러주고 별 지랄을 다 했다.

김민규가 입고있던 흰 티가 젖어서, 안이 비칠 정도였다.

우리 밍구...많이 힘들었구나......

기가 죽어선, 미안하다고 말하는 나를 향해 김민규는 소리내서 웃어보였다.

 

"귀여워, 아주"

 

"미안하다 무거워서... 다이어트를 하겠다"

 

"그래 좀 해라- 너무 무거워 인간적으로"

 

우리 민규 너무 솔직해- 헤어지고 싶을 정도야.

김민규를 흘기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절뚝 거리며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김민규가 나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아 왜, 또-

 

 

"너봉아 우리 내일도 만나?"

 

"뭘 내일도 만나- 그럼 우리 일주일 내내 붙어있는거야"

 

"그게 뭐가 어때서"

 

"안 질리냐?"

 

"넌 내가 질려? 난데? 나 김민규야"

 

"응 너 밍구지"

 

"맛있는거 사줄게"

 

"살빼라며"

 

"안돼 살 뺴지마, 너 볼살 빠지면 안돼"

 

"볼살 진짜 싫어! 나도 빗살무늬토기형 되고 싶다"

 

"너 아까 주토피아 햄토리랑 싱크로율 100퍼센트 될 떄까지 먹일거야 이제 한 10퍼센트 정도 남았어"

 

야, 너 이씨-쒸익....

 

 

 

 

 

"귀여워서 그래, 귀여워서- 내일도 이쁘게 하고 와"

 

 

 

 

 

 

 

 

 

 

 

 

 

 

 

 

 

 

 

 

 

 

 

 

 

 

 

 

 

 

 

 

 

 

 

 

 

 

 

 

 

 

 

 

 

 

 

 

 

 

 

 

 

(내 사랑 암호닉분들)

 

원우야밥먹자, 내일, 조아, 뚜녕아 따당해, 0103, 자몽몽몽몽몽몽몽, 햇살,이이팔,

씬틴, 볼살, 닭키우는순영, 태침, 호시기두마리치킨, 원우설, 늉늉, 누텔라, 별, 뿌존뿌존, 로운,

요2,아이닌, 소년민규, 원우야나랑살자, 붐바스틱, 밍구리, 뚝딱이, 규애,닭방, 승관맘, 늘부, 키시,

자몽몽몽,한라봉,밍블리,호랑,샘봄,절쿨,버승관과 부논이, 지유,징징징, 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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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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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2.149
작가님 햇살이에요!!!!쓰차가 걸려서 비회원으로 댓글 남깁니다ㅠㅠ오랜만에 보는 밍구썰...ㅠㅠㅠㅠ기다리고 있었어요 진짜루ㅠㅠㅠㅠ우리 민규는 오늘도 설레고 아니 얼굴만 봐도 설레는데 글속에서 마저 설레면 나 어떡하라구ㅠㅠㅠㅠㅠ우리 밍구리...누나한테 와!!!!누나가!!!!!어!!!!그래 미안해!!!아무튼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ㅠㅠ감사해요♥
8년 전
모던레드
햇살님!어쩌다가 쓰차가 걸리셨을까(속상)(가슴퍽퍽)밍구은 존재 자체 설레는 그러한 어떠한 유전자가 있는게 틀림없어욧!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밍구는 그래도 안돼요^^대신 절 드릴게요~❤️넝담~ㅋㅎ
8년 전
독자1
안녕하세요 닭키우는순영인데요 왜그래여? 왜 작가님 야밤에 제마음 때려요??? 아 넘나설렌다 저도 연애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모던레드
닭순영님....(발그레)좋아해즈셔서 넘나 감사한것....!!저도 연애하고 싶어여 밍구랑.....이래서 제가 안생기나봅니다 셉틴 덕딜하면 눈이 너무 높아져요ㅠㅠㅠ읽어ㅜ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33.88
이거완젼... 오늘 노래나온 악뮤 새삼스럽게 왜 와 너무 잘어울림니다...가사가아닌 반주가 너무잘어울려여ㅠㅠㅠ 재밌게 보구갑니다♡-♡
8년 전
비회원133.88
비회원도 암호닉신청가능한가오..? 저 철벽밍구 된다면...써놓고 갑니댜 춍춍..=3
8년 전
모던레드
네네!당연히 가능하죵!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붐바스틱입니다!!!! 이게 얼마만의 철벽민규인가요ㅠㅠㅠㅠㅠㅠ 민규한티 발리고 갑니다ㅜ ㅜ♥♥
8년 전
모던레드
붐바스틱님!너무 오랜만이져ㅠㅠ 죄송해오....'ㅁ'오늘도 읽어주셔서ㅠ감사핮니다❤️
8년 전
독자3
민규ㅠㅠㅠㅠ조아ㅐ해ㅠㅠㅠㅜㅠㅠ좋은글 감사해여ㅠㅠㅠ
8년 전
모던레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8년 전
독자4
밍구야 나도 볼살많아서 빵떡인줄 알았다고들 그러는데..나도 설레게해조..
8년 전
모던레드
저도 별명이 빵떡인..:제 사심 한껏 담아봤어욬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ㅘㅂ니다❤️
8년 전
독자5
소년민규에요ㅠㅠㅠ오랜만에들어왔더니!!으앙 오랜만이에요정말 ㅠㅠㅠㅠ 제가볼살많은건또어떻게아시고..^!^방금작가님업뎃하신글다읽고왔어여 오랜만에들어왔더니선물들이한가득이네요!! 어쩜글을이렇게잘쓰시는지ㅠㅠㅠ 감탄하고가욤 총총총
8년 전
모던레드
소년민규님!어우 진짜 좋은 칭찬 감사합니다ㅠㅠㅠ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77ㅑ 볼살이예요ㅋㅋㅋㅋㅋ
전 볼살덕분에 주토피아에서 클로하우저 닮았단 소리 들어봤는뎈ㅋㅋㅋㅋㅋ 암튼 번외라니 너무 행복해여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네여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여! 작가님 사랑해여♡♡♡

8년 전
모던레드
볼살님 클로하우저라닠ㅋㅋ 너무 귀여워욬ㅋㅋㅋ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가❤️저도 사랑해요!!
8년 전
독자7
아세상에ㅠㅠㅠㅠ너무 귀엽고 이쁘게 사귀잖아요ㅠㅠㅠ발목 아프다고 끝까지 업어준 밍구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
7년 전
모던레드
밍구의 행동은 설렌당ㅠㅠㅠㅜㅜ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8
힛 규애에요 헿헿 아 오랜만에 보는 밍구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 심장 어떡해요..? 저도 연애 하고싶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싶지만 할 남자가 없네여^^ 담임쌤이 12반 아이들이 괜찮다던대 1도 괜찮은 아이가 없어보이는... ( 입틀막 ) 후 전 언제쯤 연애..? ( 우럭 ) 대리만족 하며 잘 보고갑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모던레드
규애님 원래 우리네 주위에는 제대로 된 남자가 없는 법이져.....캐럿하면서 눈이 넢아져부럿.....!!!
7년 전
비회원121.49
버승관과부논이에요ㅠㅠㅠ아 심쿵....(쓰러짐) 현실에는 밍구같은 남자 없겠져...하...괜찮아 우리 민규보고 힘내면되ㅠㅠㅠㅠㅠㅠ
7년 전
모던레드
마자여...우리는 캐럿이 된 이상 현실 남자는 만날수옶을거야....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9
막 설레다가 밍구가 저를 업었다는 부분에서 저 순간 움찔했어요... 밍구야... 내가 잘못했어... 살 뺄게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 주토피아 보고 싶었는데 못 봤어요... 정말... 저란 여자는 유행을 못 따라가ㄴ... 콜록 진짜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어제 새벽부터 열심히 정주행 중인데 사랑해요 하나같이 다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10
으아 ㅁ;ㅣㄴ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내 남자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다하구만
7년 전
독자11
설ㄹ레.............. 그냥 설렌다....... 작가님 많이 발렸어여.....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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