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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너징 썰 10

 

 

 

 

 

 

 

BGM : 인피니트 - Tic Toc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에요. 글 분위기랑 어울리는 진 모르겠지만 오늘 어울릴 만한 노래를 못찾아서 그냥 좋아하는 걸로다가 넣었습니다.

제가 이런 어두운 단조 가락을 좋아해요. 그리고 가사도 애절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브금 추천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꼭 넣을게요!

 

 

 

 

 


☆암호닉

하트님 / 망고님 / 몽환님 / 데헷님 / 붕어빵님 / 루루님 / 양말님 /소문님 / 캔디님 / 굥슈님 / 몽키매직님 / 윤아얌님 / 밍쉘통통님 / 매미님 / 규수님

/ 세시반님 / 니니님 / 오리꽥꽥님 / 챠됴르님 / 여세훈님 / 동글이님 / 핫뚜님 / 유민님 / 한끝님 / 여름님 / 뿌뿌몽구님 / 홈마님 / 야광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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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님 / 씽씽님 / 짱구짱아님 / 호유님 / 씽씽카님 / 됴꼼지님 / 퐁퐁님 / 홍차님 / 피자님 / 몀님 / 나녀닝님 / 됴됵됴님 / 코코팜님 / 구래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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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르렁님 / 빛님

 

 

빠지신 분이나, 오타가 있는 암호닉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가끔씩 겹치는 암호닉이 있을 때가 있는데 제가 엄청난 혼란을 겪어요.

신청하실 땐 제발 이미 있는 암호닉인지 확인 부탁드려요ㅠㅠㅠ.. 암호닉은 11화, 다음 화까지만 받습니다!

 

 

 

[EXO/도경수] 비밀연애 중인 엑소 디오와 탑시드 홈마 너징 썰 10 (+ Q&A) | 인스티즈

 

매번 초록글 올려주시는 독자분들 사랑합니다. 나레기 주제에 초록글1페이지에 매번... 사랑해요.

 

블락비 1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저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 몸둘 바를 모르겠어.... 그래서 오늘 기분이 좋으니까 일찍 왔어요! 잘했져? 'ㅅ'@

엑소도 화이팅이고 블락비도 화이팅이고 다들 사랑합니다.

 

오늘은 조금 다르게 시작해봅시다. 사랑해요.

 

 

 

 

 

 


#24.

 

 

 

징어는 집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켜 본다.

 단지 오늘 경수 사진 중 예쁜 게 있어서 프로필로 설정하려고 오랜만에 카톡을 들어가 보는 것이었다.

 

 

그런데, 거기에는 수많은 카톡이 쌓여 있었다.

징어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연락할 일이 있었나, 하며 카톡을 하나하나 확인하기 시작한다.

대부분이 징어와 친한 다른 홈페이지 홈마들이 보내온 카톡이었다.

 

 

 

가끔 조금 착하고 여린 홈마들은 징어와 친해지기도 하는데, 원래 홈마스터들끼리는 정보 공유가 빠르기 때문에, 가끔씩 큰 일이 있으면 알려주기도 한다.


징어는 카톡을 하나하나 읽어보다가, 숨을 흣 들이 마시고 멈춘다.

 

 

 

 

'베브언니. 그거 들었어요? 우리 사이에서 엄청 도는 소문 있는데.'

'뭐랬더라, 경수오빠랑 찬열오빠만 엑소 중에 여자친구 있댔나.'

 

 

 

다른 카톡방에 들어가도 다 비슷한 내용이었다.

 

 

 

 

'언니 그거 들었어요? 도경수 여친 있다는 거.'

'헐 대박.. 도경수 박찬열 여친 있대요.'

'걔네만 이상형 들 때 연예인에다가 비유 안했잖아. 그게 그거 때문이라던데.'

'찬열이만 무슨 틈만 나면 카톡을 하더라고. 그런데 그게 여친이랑 하던 건가봐.'

'아, 애초에 좀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그걸 누가 싹 정리해서 보내주니까... 진짠가...'

'도경수 여친 있대는데 너는 계속 팬질 할 거야? 나같음 사생도 아닌데 정떨어져서 그만두겠다.'

'헐 그럼 지금까지 도경수가 말했던 거 다 가식이었던 거야?'

'걔가 말했던 이상형이 그 여친인가? 누구지?'

'아 언니. 도경수 여친 있대요 미친ㅋㅋㅋ 스엠에서 관리 안하나?'

'솔직히 실망이다 좀. 괜히 현타옴.'

 

 

 

 

 

징어는 드디어 올 게 왔구나, 하는 심정으로 차분하게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원래 급할 때일수록 차분해야 하니까. 어떡해야 이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

어떡해야 경수와 찬열이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오해였던 걸로 돌릴 수 있을 지.

 

 

 

 

 


-

 

 

 

 

 

징어는 혼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정확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수정이에게 가서 같이 상의하기로 한다.

어차피 징어 혼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었으니까.

 

 


징어는 조심스레 수정이의 방으로 들어가자, 수정이는 침대 헤드에 기대앉아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다.

수정이는 징어가 앉을 때까지 아무런 눈치도 채지 못했는지, 징어가 앉자마자 깜짝 놀란다.

 징어는 조심스레 핸드폰을 수정이에게 내민다. 수정이는 그걸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더니, 인상을 찌푸린다.

 

 

 

 

"아, 이거였어. 아 개같은 년들."

"왜 욕을 하고 그래. 무슨 일인데."

"아니, 아까 어떤 사람이 나한테 머리끈 떨어졌다고 주워주는데 엄청 날 빤히 쳐다보는 거야.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까 난 머리끈을 오늘 안 들고 갔었어. 그리고 이 머리끈은 내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내 얼굴 보려고 일부러 머리끈 주워주는 척 한거 아니야? 이것 때문이었네."

"음…. 그런데 그 사람이 왜 꼭 너를 그렇게 쳐다봤을까. 꼭 너일거라고 눈치 챌 수 있었던 게 뭐가 있지?"

 

 

 


수정이는 징어의 날카로운 말에 잠시 생각을 해 본다.

 

 

정말 징어의 말 대로, 수정이는 찬열이가 연습생으로 들어갈 시점부터, 헤어졌다며 소문을 내고 다녔다.

징어와 경수는 애초에 사귄 것 같지 않았으니, 찬열이와 수정이만 헤어진 연기를 했었다.

꼼꼼한 징어와 경수가 봐도 완벽하게, 하나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둘이 찍은 사진들은 모두 다 떼어가서 집에 고이 모셔놓거나 없앴다.

 


처음부터 한 번도 인터넷 같이 개방된 곳에 커플인 것을 티내지 않았고 둘이 찍은 사진은 수정이의 카메라나, 서로의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전부였다.

처음부터 꿈이 가수였던 찬열이기에, 찬열이가 데뷔했을 때 논란을 일으킬 일이 없도록 나름대로 배려해준 것이었다.

 

 

 


그럼 대체 무슨 근거로..?


징어와 수정이는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파온다.

 

 

 
그 때, 가만히 생각하던 징어는 핸드폰을 들어서 그 중 가장 발이 넓기로 유명한 한 명에게 답장을 보낸다.

 

 

 

 

'오후 11:43  누가 말해준 건데?'

 

 

 

그러자 바로 답장이 온다.

 

 

 

 

'언니 그 사람 알아요? 그. 백현 오빠 악개. 그 사람이 쫙 정리해서 보냈어요.  오후 11:44'

'(사진)  오후 11:44'

'애들 틈만 나면 카톡하는 거랑, 이상형을 연예인으로 안 말하는 거 정리한 거예요.

사실 우리도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엑소랑 24시간 붙어있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까.  오후 11:44'

'백현진리였나? 하여튼 그 사람이요. 이름이 최진리였던 것 같은데. 되게 유명하지 않아요?  오후 11:44'

'언니도 봤을 것 같은데. 키 크고, 되게 예쁘게 생기긴 했는데, 조금 순하게 생기고. 오늘 언니 뒤에 앉았을 걸요? 그, 언니 친구 분 뒤에.  오후 11:45'

 

 

 


징어는 바로 수정이에게 물어본다.

 

 

 

 

"야. 너 뒤에 앉은 사람이 너한테 머리끈 주워줬다고 했지."

"어. 아 짜증나."

"그 사람이라는데? 경수랑 찬열이 여친 있다고 퍼뜨린 사람."

"뭐? 누구야 시발."

"그 사람이 뭐랬더라… 키 크고, 또…."

"봐봐."

 

 

 


징어는 수정이에게 핸드폰을 건네 준다.

수정이는 한 마디 한 마디를 조심스럽게 읽어 본다. 가장 최근에 온 카톡까지 읽었을 때, 계속해서 새 메시지가 뜬다.

 

 

 

 

'아, 언니 지금 물어보고 왔는데요. 언니랑 동갑이래요. 스물 두 살.  오후 11:47'

'어쨌든 우리 힘내요. 뭐, 나랑 사귈 사람 아니었으니까 난 좀 편하게 생각하려고. 계속 팬질 할 거에요. 아까워서라도 못 그만둬.  오후 11:47'

'일단, 우리들 분위기는 숨기기로 할 분위기에요. 다들 상대가 누군지 별로 알고 싶어 하는 것 같지도 않고요.  오후 11:47'

'그 최진리? 그 사람 우리 사이에서도 별로 인기 없어요. 돈 많다고 맨날 돈지랄이라. 제발 거짓말이었음 하는데 거짓말은 또 아닌 것 같아서 다들 멘탈 깨졌어요.  오후 11:48'

'아 난 모르겠다. 횡설수설이네요. 괜히 눈물 날 것 같애. 내가 됴덕이나 열녀 아니라서 다행이지, 언니나 언니 친구는 진짜 슬프겠다. 언니 힘내요ㅠㅠ!  오후 11:49'

 

 

 

 

 

징어와 수정이는 무언가 익숙한 이름에, 지금 알게 된 정보를 다 더해 본다. 스물 두 살, 최진리, 돈이 많고, 키가 크고, 그리고 수정이 뒤에 앉은..


수정이는 그 여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지 잠깐 얼굴을 찌푸렸다가, 갑자기 아! 하고 침대에서 일어난다.

그러더니, 수정이는 책꽂이 가장 아래에 꽂힌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꺼낸다.

 

 

 

 

 

"갑자기 졸업앨범은 왜?"

"너 걔 기억 안나? 그 2반. 아빠가 돈 많아서 맨날 기사가 픽업해주던 애 있잖아. 돈지랄한다고 유명한 애."

"아… 근데 갑자기 걔가 왜."

"진짜 기억 안나나 보네. 걔 이름이 최진리야."

 

 

 

수정이는 다급하게 침대에 앉아서 2반을 펴 본다.

문과반은 남녀 분반이었던 탓에, 여자만 가득한 앨범 속, 거의 끝에서 그 애의 사진을 찾을 수 있었다.

 

활짝 웃고 있는 얼굴. 하얗고 예쁘장하고, 순하게 생겼다.

단체 사진을 보니 키도 꽤 커 보이고. 아까 그 아이의 카톡과 거의 일치하다시피 한 사진에, 징어도 살짝 얼굴을 찡그린다.

수정이가 잠깐 쳐다보다가 입을 연다.

 

 

 

 

 

"그러니까, 얘가 걔네 여친 있다고 퍼뜨렸다고?"

"잠깐만. 말이 안 되잖아."

 

 


징어는 차분하게 되짚기 시작한다.


분명 이 최진리란 아이는 고등학교 때 수정이와 찬열이가 사귀고 있었단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었다.

전교생이 거의 다 아는 사실이었으니까. 고등학교 때 헤어졌다고는 했지만, 어느 누가 대놓고 헤어진 옛 남자친구의 팬질을 하겠는가.

거기다가 헤어졌다면 다시 만났을 때 어색하거나, 조금 불편해보여야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수정이와 찬열이가 헤어진 연기를 했을 때, 영영 안볼 사람처럼 딱 끊어버렸기 때문에, '좋은 친구로 남았다'는 전제도 불가능하다.

 

 

 


징어는, 지금 징어의 생각이 궁금한 듯 한 수정이의 얼굴을 보고 문득 정신을 차린다.

징어는 생각을 정리하고, 아까까지 징어가 내놓았던 생각들을 차근차근 수정이에게 말해주기 시작한다.

수정이는 생각을 해 보더니, 모르겠다는 듯 얼굴을 찌푸린다.

 

 

 

 

"아니, 얘는 왜 이렇게 불안하게 굴어? 말할 거면 말을 하던지, 어중간하게 거기서 끊는 이유는 뭐야?"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 거 아닌가…. 그런데 진짜. 왜 그랬지?"

 

 

 

징어는 흘끗 졸업앨범을 보다가, 야외에서 찍은 사진에 최진리가 머리를 옆으로 땋아서 내려묶고 예쁘게 웃으면서 자기 번호가 적힌 종이를 들고 찍은 걸 발견한다.

징어는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수정이는 그런 징어를 쳐다보고만 있고.

 

 

 

 계속해서 이어진 침묵. 그런데 생각 외로, 통화 연결음은 쉽게 끊겼다. 여보세요? 하는 소리와 함께.

징어는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말을 잇는다.

 

 

 

 

 

"아, 안녕하세요. 오징어라고 하는데요."

"네. 무슨 일이시죠?"

"제가 드릴 말씀이 있는데, 혹시 내일 시간이 되시나요?"

 

 

 

 

 

 

 

#25.

 

 

 

 

 
어느 덧 해가 지고 뿌연 안개가 짙게 껴서 그 안개와 구름들에 가리워진 희미한 달빛이 식어버린 땅에 비친다.

오늘은 안개가 아침부터 짙게 껴서, 많은 사고가 있을 거라던 일기예보가 있었다.

실제로 바로 10미터 앞도 보이지 않게 자욱한 안개가 가득 껴 있다.

 

 


오후 열한시. 징어는 수정이와 함께 카페에 와 있다.

조용한 분위기의 한산한 카페 구석에서 징어와 수정이는 커피를 시켜놓고 나란히 앉아있다.

징어가 흘끗 왼쪽 손목에 있는 검은 띠가 달린 손목시계를 보자, 약속시간보다 3분이 넘어 있다.

 

 

 


어제 통화 연결은 아주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마치 어제 내일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하고 끊은 사람이 다시 연락 온 것처럼.

징어의 이름을 대자, 바로 네. 하며 대답을 한 최진리에, 징어와 수정이는 분명히 진리가 징어와 수정이를 개인적으로도 알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외에도 징어와 수정이는 짧은 통화를 하는 사이에 많은 사실을 알아냈다.

 

 

 

첫째. 최진리는 징어와 수정이가 연락을 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둘째. 최진리는 징어와 수정이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기억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베브'라는 이름만 알지, '오징어'란 이름은 모르니까.

 

셋째. 최진리는 징어와 수정이를 만나서 무언가를 요구하려는 생각이다.

 

 

 

 

징어와 수정이는 그런 생각을 하다가, 내일 당장 잡힌 약속에 한숨을 지었다.

 힘없이 수정이의 방을 빠져나온 징어는 대체 최진리가 무슨 조건을 요구할 지 생각하다가, 잠들어버렸다.

 

 

 

 


딸랑-

 
차분하게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진리가 들어온다.

카페 직원의 어서 오세요, 하는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들었다.

 

징어가 굳이 손을 들지 않아도 사람이 없으니 자연스레 징어에게로 오는 진리.

이제 보니까 꽤 낯이 익다. 어제 언뜻 봤던 기억도 나고.

 

 

 


진리는 돈지랄이란 말이 틀리지 않았는지, 온 몸을 비싼 아이템으로 치장하고 있었다.

좋아 보이는 머릿결의 갈색 단발머리, 화려한 도트무늬 원피스, 그리고 키가 커서 선택한 것인지 모를 심플한 단화.

원피스에만 포인트를 준 패션을 보고, 징어는 진리가 절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한다.

 

 


제대로 대면하게 된 첫 인상은 꽤 깔끔했다.

잡티 하나 없는 흰 얼굴과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 그리고 반짝거리는 펄이 들어간 진주색 클러치 백을 살짝 내려놓고 조심스럽게 앉은 진리.

 

 


징어는 그런 모습을 실례가 되지 않게 살짝살짝 보았다.

최대한, 답변을 신중하게 고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평상시엔 사람을 스캔하는 행동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해서 하지 않지만, 지금은 두 번 다시는 없을 기회이자 위기니까.

 

 

 


실제로 말을 하는 쪽은 징어가 아닌 수정이였다.

차분한 스타일은 징어였지만, 낯을 가리는 성격에 잘 말을 걸지 못하기 때문에.

 수정이는 특유의 뛰어난 문장력과 탁월한 단어 선택으로 진리에게 하게 될 질문을 머릿속으로 몇 가지 정리한 후, 진리에게 말을 건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최진리입니다."

"갑자기 늦은 시간에 연락해서 다짜고짜 만나고 싶다고 한 점 죄송합니다. 혹시나 실례가 되었을까 걱정되네요."

"아닙니다. 뵙고 싶다고 하신 이유가 뭐죠?"

 

 


 
사실 같은 팬 입장이고, 거기다가 같은 학교 동창이었는데도 딱딱한 경어체로 말을 이어가는 수정이와 진리.

그래야 상대의 허점을 최대한 잘 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수정이가 선택한 자연스러운 루트였다.

수정이는 잠시 머릿속으로 단어를 고르다가, 차분하게 말을 잇는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도 될까요?"

"물론이죠. 편하게 하세요."

"경수랑 찬열이, 여자 친구 있단 건 아시죠?"

"네. 그런데요?"

"경수 여자 친구가 누군지 알고 계시나요?"

"네."

"어떻게 아셨는지 혹시 경로를 물어봐도 될까요?"

 

 

 

 

진리는 허리를 쭉 세우더니, 사근사근하게 대답을 한다.

 

 

 

 
"별 것 아니에요. 그냥, 우연히 변백현이랑 도경수가 룸메이트인데, 우연히 창문 커튼이 열렸었어요.

백현이는 누워있었고, 어두운 방 안에 핸드폰이 켜져 있는데 카메라로 찍어서 확대해 보니까 도경수 핸드폰이더라고요.

유일하게 저장된 '베브'라는 이름으로 카톡 알림이 떴는데, 그게 생각해보니 도경수 탑시드 홈페이지고.

그 '베브'를 실제로 보기 위해서 어제 공방에 갔던 거고, 직접 얼굴 보니까 고등학교 3년 내내 도경수랑 꼭 붙어 다니던 오징어였고.

거기서 뜻하지 않게 '크리스탈'님까지 보게 된 거고요. 물론 그 '크리스탈'님은 박찬열 여친으로 유명하셨고."

 

 

 

 

징어와 수정이는 순간 소름이 스멀스멀 끼치는 것을 느낀다.

그러니까, 알게 된 이유가 숙소 방에서 카메라로 찍었다가 거기서 베브라는 단어를 발견해서라니.

27층의 엄청난 고층에 위치한 엑소 숙소의 백현이 방을 찍으려다가. 우연히 찍힌 경수 핸드폰.


정말 요즘 사생이 심하구나, 싶어 무서워진다.

이런 사람이 한둘이 아닐 텐데, 어떻게 그걸 버티는지.

하지만 수정이는 다시금 차분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를 더 묻는다.

 

 

 

 

 

"그럼 무슨 이유로 그 상대는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으신 건가요?"

"……."

 

 

 


진리는 이런 질문을 예상하고 온 듯, 당황하지 않고 잠시 생각을 하는 듯싶더니 말을 정리해서 꺼낸다.

 


"백현이도 엑소고, 경수와 찬열이도 엑소인데, 저의 섣부른 말로 엑소와 백현이를 무너뜨릴 수 없었으니까요.

여자 친구가 있다는 건 그저 루머로 끝날 수 있지만, 그 상대까지 밝혀진다면 그저 루머로 끝나기엔 너무 스케일이 커져 버리잖아요."

 

 

 


'언니 그 사람 알아요? 그. 백현 오빠 악개. 그 사람이 쫙 정리해서 보냈어요.'

'백현진리였나? 하여튼 그 사람이요.'

 

 

 
백현이의 악개라는 말이 틀리지는 않았나 보다.

백현이만 생각하고, 다른 멤버들은 오직 백현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잔인하다.

어느 정도 자기만의 선은 지키고, 절제는 할 줄 알지만 정말 사람 같지 않을 정도로 감정이 없고 딱딱하다.

 

 

 

 

"그렇다면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은 왜 퍼뜨린 거죠? 애초에 그런 말을 퍼뜨리지 않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텐데요."

 

 

 

 

수정이가 그렇게 말을 하자, 진리가 한 쪽 입 꼬리를 끌어올려 웃는다.

 

 

 

 

"아니요. 언젠가는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도경수, 박찬열이 누구랑 사귀는지."

"……."

"괜시리 의혹이 더 커져서 백현이에게 피해가는 일 없도록, 경고를 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그래서, 뭘 바라시는 거죠?"

"절대로, 밝혀지는 일 없도록. 알아서 조절해주세요."

"……."

"알아서 떨어져 나가시든, 아예 싹을 잘라버려서 절대 티를 내지 못하게 하시든.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습니다."

"백현이를 위해서요?"

"네. 사실 도경수 박찬열은 별 상관없잖아요, 저한테. 아, 그리고."

 

 

 

 

 

진리는 옆에 내려놓은 클러치 백을 챙겨들고 일어서며 말한다.

 

 

 

 

 

"원래 사생들은 고급 정보는 그렇게 쉽게 정보 공유 안 해요. 내가 고생하면서 알아낸 건데, 내가 왜 퍼뜨려?"

 

 

 


고개를 살짝 숙이고 일어난 진리가 밖으로 나간다.

 징어와 수정이는 그제서야 꾹꾹 눌러 담아 억제해 놓은 엄청난 공포와 두려움이 마음속으로 콸콸 밀려오는 느낌을 받는다.

 

 

 

사실 진리가 웃으며 사근사근하게 한 말은 모두 잔인한 만치 공포스러운 말들이었다.

그런 말을 웃으며 할 수 있다는 건, 그 모든 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자기의 합리적인 생각이라는 것이었기 때문에.

 

 


징어와 경수, 찬열이와 수정이의 관계는 일단 진리의 입으론 밝혀지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보다 더한 걸 알고 나니, 도저히 손가락 끝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뇌의 사고회로가 모두 멈춰버린 듯,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대체 이런 사람들 수백명을 달고 다니는 엑소 열두 멤버들은 어떨까 싶다.

 

 


징어와 수정이는 몇십 분을 더 앉아 있다가, 마감을 알리는 직원의 목소리를 듣고서야 물에 젖은 솜처럼 축축 늘어지고 천근만근 무거워진 몸을 일으킨다.

여전히 여러 복잡한 생각들로 혼돈에 빠진 징어와 수정이는 겨우 택시를 잡아서 집으로 돌아간다.

 

 

 

 


징어와 수정이가 산 아메리카노와 화이트 초코는 한 번도 손대어지지 않은 채로, 텅 빈 카페 구석 테이블 위에 쓸쓸히 놓여 있다.

카페 직원이 나와서 음료수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컵에서 흘러내린 물기가 가득한 테이블을 닦는다.

곧이어 쓰레기통도 비워지고, 카페에는 불이 꺼진다.

 

 

 

 

 


#26.

 

 

 

 

 

자기를 짓누르는 무거운 공포에 둘러싸여서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세상에 자길 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된다.

말에 모순이 있는 것 같지만, 현실에 대입해보면 틀린 말 하나 없이 꼭 맞는 결과이다.

 

 

 


저렇게 내 생활 하나 하나에 간섭을 받고, 자기의 의견이 존중되지 못한다면 자연스레 사람은 자기의 자아를 잃게 된다.

늘 인형처럼 끌려 다니고, 마네킹처럼 딱딱하게 서서 모두에게 보여 지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모두가 자기를 우리 안 호랑이처럼 즐거움을 주는 도구로 보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처음에 짓눌려지던 공포보다 더 큰 공포를 느끼게 되고, 그 공포 속에서 허우적대다가 보면 피해의식에 빠져 버린다.

 

 결국, 세상을 색안경을 쓰고 보게 되고, 모든 게 부정적으로 보이게 된다.

모든 것에 상실감이 들고, 세상에는 자기밖에 없다고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그런 현실을 잊기 위해 마약, 도박,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결국 남의 손으로, 혹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을 마감하게 된다.

자기가 저지르고 간 흔적들은 다른 사람이 깨끗이 닦아내서 버린다.

 

 


점점 잊혀져가는 그 사람의 존재는 가끔씩 언급이 될 때마다 생전에 했던 행동들 중 부정적인 면만 언급이 되고, 결국 영원히 묻히게 된다.

불이 꺼진 카페처럼, 어둡게.

 

 
이런 한 편의 비극을 만드는 존재가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거라 믿는다. 모든 것에는 도가 있고, 선이 있는 법이다.

그를 넘어선다면,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고통과 공포로 완전히 한 인생을 망가뜨려버린다.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는 이유는 이런 잔인한 결과 때문이 아닐까.
 

 

 

 

 

 

 

* * * * * * *

 

 

 

#특별편.

 

 

 

 

 

Q. 수정이의 머리끈을 주워 준 사람은 누군가요? 징어 핸드폰의 카톡은요?

A. 오늘 편의 전부를 투자했습니다. 하하하^^

 

 

Q. 작가님께서 늘 쓰시는 감성적인 멘트는 어디서 따온 건가요?

A. 메이드 인 제 머릿속이요. 최대한 제가 감수성을 끌어모아서 쓴 오글거리는 멘트예요.

 

 

Q. 수정=베브?

A. 음.. 저도 고민을 하기는 하는데! 수정이처럼 스토리 라인 짜놓고 거기다가 작업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매번 글쓰기 창 켜놓고 오늘은 무슨 내용을 어떻게 연결시킬지 고민하는..?

사실 결론도 확실하지 않아요... 수정이는 그냥 다른 팬픽 작가분들의 모습을 합친 모습입니다!

 

 

Q. 징어는 경수가 연습생 때도 그렇게 사진을 찍었나요?

A. 아니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고 나서 수정이와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글 공부, 사진 공부를 했습니다!

전문적으로 배우고 더 높은 퀄리티로 응원하기 위해서요. 1편이었나.. 하여튼 휴학을 했다고 써져 있어요~ 데뷔하고 나서부터 시작한 겁니다!

 

 

Q. 베브는 누구꺼?

A. 글쎄요.. 애인이라도 있었다면 여기서 자랑스럽게 남친꺼!! *'ㅅ'* 했을텐데요... 절 낳아주신 어머니꺼인걸로... (눈물을 머금는다.)

 

 

Q. 책 읽는 거 좋아하시나요?

A. 좋아는 하는데 많이 읽진 않아요.. 제가 읽은 거 기억에 남는 게 셜록 홈즈랑, 해리 포터... 또 뭐있지..

 

 

Q. 몇 편 쯤에서 완결이 날까요?

A. 아마도 17편?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의미를 알아채셨겠죠?)

 

 

Q. 베브란 필명의 의미?

A. 정말 부끄러운데.. 사실 글 속에서 징어가 베브라는 이름을 쓰는 이유는 나중에 나올 거고요!

제가 쓰는 이유는... Blockb Exo Vixx 해서 BEV... (사라진다.)

 

 

 Q. 메일링 하실건가요?

A. 당연합니당! 소설 형식으로 바꾸어서 메일링할지, 아니면 원문 그대로 붙여넣기해서 메일링할지는 아직 고민 중이에요!

 

 

Q. 아이들의 관계가 밝혀지는 내용도 게획하고 계신가요?

A. 넹! 제가 베스트부처클럽 회원이라 공개연애에 아주 개방적 마인드를 갖고 있어서요!

 

 

Q. 수정이가 쓰고 있는 팬픽?!?!!

A. 사실 저게 제가 예전에 카디 커플링으로 내용을 쫙 써놨던 것이거든요.

저걸 메일링할 때 추가로 넣을지, 아니면 이성으로 바꿔서 새롭게 리뉴얼시킬지 고민 중이에요.

만약 메일링할 때 추가로 넣는다면 분명 취향을 가리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됴공러는 카디 별로잖아여! (저는 잡식러라 오백도 좋고 카디도 좋슴니당. 물론 저한테 최고는 레찬이요ㅠㅠ 레이찬열!)

그래서... 고민중이에요. 어쨌든 뱉을 겁니당.

 

 

Q. 베브는 맨날 내일 못온다고 해놓고 매일 오는데 병신인가요?

A. 네 맞는 것 같네여...

 

 

 

 

 

안녕하세요. 베브입니다.

오늘은 더더욱 부족한 글 죄송해요..

 

 

 

※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ex. [베브] 이런 식으로 [] 괄호 안에 신청하실 암호닉을 넣어주세요.

괄호 안에 넣지 않으시고 암호닉을 신청하시는 분들은 제가 못 볼 확률이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그리고, 암호닉을 신청하실 때엔 겹치는 암호닉이 있는지 확인을 해주시고 신청해주세요.

 

 

 

맞춤법 지적 / 문법 오류 지적 / 오타 지적은 감사히 받습니다.

 

 

 

다음 화 (11화) 부터는 소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본격적인 감정 이입을 위한 준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도 늘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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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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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야광별이에요!선댓♥
10년 전
독자16
헐 일등이라니....
와ㅠㅠㅠ진리 대박이네요 진짜 와... 안좋은일 없이 경수랑 징어 찬열이랑 수정이가 이쁜 사랑 했으면 좋겠능데ㅠㅠㅠㅠㅠㅠㅠ이 나아아아아아쁜 진리같르니라거 아무튼 오늘도 이쁜글 감사합니다♥ 내일 시험이라 우울햇는데 신알신에 작가님 글이 똬!!! 다시 힘내서 열공 해야겟어요!!

10년 전
독자2
헐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불쌍해서오또케
10년 전
독자3
하트에여~ 와 진리 진짜 무서운 여자네... 애들이 사귀는 걸 어떻게 알았나 했더니 27층을 사진으로 찍어서 확대해서 알았다니... 진짜 실제 사생들이 저럴것같아서 소름돋네요ㅠㅠ 평화롭게 영원히 행쇼했으면 했는데 벌써 시련과 고난이네여ㅠㅠㅠㅠ 그래도 잘 헤쳐나갈수 있겠죠?
10년 전
독자4
호두입니다.아 오늘도 역시 글이 좋아요ㅠㅠ항상 잔잔해서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마지막 문단 너무 좋아요.사생들이 정말 저럴거 같기도 해서 무섭기도 하네요.정말 한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게 사생같아요.흐뷰뷰뷰...
10년 전
독자5
빛이에요...아진짜 무섭다..소오름...아뭔가진짜애들한테 저런 사생잇으면..소오름일듯여ㅠㅠㅠ흐어엉ㅇ 애들도불쌍한데 수정이랑 징어도 불쌍하네여...어찌해결하려나ㅠㅜㅠ잘해결하겠죠?ㅠㅠ담편도기다릴게여!
10년 전
독자6
[순] 우와진짜...........소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평화로히행쇼를바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베브
암호닉..신청..맞으시져..?
10년 전
독자172
네!!!!
10년 전
독자7
역시무슨일이있는거였어ㅠㅠ진짜 무서웅사람리네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8
와 소름이에요..사생 ㅠㅠㅠ
10년 전
독자9
헐 진짜 사생들은 저럴수도있겠네요.. 예상치못한 내용이였는데 많이 와닿은것같아요 마지막마디가 소름끼치네요
10년 전
독자10
꼬리에요!! 와 진짜 저까지도 무섭고 소름돋는거같아요ㅠㅠㅠㅠ 진짜 애들한테도 저렇게 무서운사람이 한둘도아니고 여러명있다고생각하니까 애들이 얼마나 무서워할지...참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이란 무서운거같아요 작가님 덕분에 오늘도 뭔가를 깨닫고 가는거 같아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하고요^^작가님이 잘 해결해주실꺼라고 믿어요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오리꽥꽥이에요!!! 역시 사생은ㅜㅜ무서운존재같아요ㅠㅠㅡ 어떻게 20층이넘는델 올라가서 사진찍을생각을하지ㅠㅠㅜ 엑소애들이 얼마나 불안해할지ㅠㅠ 걱정되네요ㅠㅠㅜ 진리도 사생안했으면좋겠는데ㅠㅠㅠ
10년 전
독자12
판다입니다...아 진짜 최진리고 뭐고를 떠나서 진짜 사생은 대단한거 같네요 참...엑소 안쓰럽고 연예인은 할 짓이 못되는구나...새삼 또 이리 글에서 깨닫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13
캔디에여 뭔가 저런 사생들 잇을거 같아서 소름이.... 베브님 진짜 필력 짱짱이시네여 ㅋㅋㅋㅋ 감성적인 글도 직접쓰신거엿다니....ㄷㄷㄷ 작가님 워더♡
10년 전
독자14
긴가민가예요 아 사생은 진짜....하..... 들을때마다.제가.애들한테.미안해지고 그래요ㅠㅠ
10년 전
독자15
[아이크림] 입니다... 와... 진짜 소름돋는 ... 그냥 글로 읽어도 소름돋는데 직접 사생과 직면하는 엑소는 어떨까요....?! 엑소 뿐만 아니라 모든 연예인들.. 정말 사생들 때문에...ㄷㄷㄷㄷ 진짜 정말 무서운 존재... 사생들로 인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힘들어 할꺼라는 상상만 해도, 아니 진짜 힘들어할껄 알기에 진짜 너무 .... 그러면서도 사생들이 찍은 직캠, 사진 보면서 좋아라하는 팬들보면 정말 모순인것 같고...ㅠㅜ
10년 전
베브
헐 여러분 죄송해요 저 30포인트로 해놨다니!!! 수정했슴다ㅠㅠㅠ 여러분 댓글 한글자라도 쓰시고 회수해가세여ㅠㅠㅠㅠㅠㅠㅠ 절 매우 치세요ㅠㅠㅠㅠㅜ
10년 전
베브
헐 진짜 저 뭐한거져????! 전 지금 저 엄청난 조회수에 똥을 부었어!!!! 죄송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홈마/30포인트절대안아까움요!! 글고전눈치가없어서왜17편에끝나는지모르겠다능...데헷
10년 전
독자18
야광별이에요!
10년 전
독자1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스레 여러모로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편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완결이 17편이라고여?! 대체 어떻게 끝나는걸까요..ㅠㅠ
10년 전
독자20
아유ㅠㅠㅠ사생은 진짜ㅠㅠㅠㅠㅠ무섭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세륜사생 세륜악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ㅡ그리고 삼십포인트쯤은 아깝지않아요!
10년 전
독자22
사생들 진짜 너무 하는 거 같네요ㅠㅠ 괜히 징어랑 수정이가 상처 받지.않길 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10년 전
독자23
[봄구] 사생은 정말 대단한거같애요. 소호호호호름 !! ㅠ..ㅠ 작가님 글 쓰는 실력 정말 짱 인거같아요. 댓글만 달다가 이제야 암호닉을 신청하네요. 오늘도 잘 읽고가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10년 전
독자24
와 소름.....
10년 전
독자25
마지막 큐앤에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6
[쫄보]실제로이럴지는모르겠지만애들은진짜스트레스많이받겠네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소름끼쳐요ㅠㅠㅠ작가님글항상잘보고있어요!!필력bb
10년 전
독자27
아...왠지오늘 오실것같아서 자기전에들렸는데 이렇게 업뎃이ㅠㅠ오늘도 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28
와 진짜 소름돋는다..
10년 전
독자29
나그랑이에요! 진짜 사생..이렇게 봐도 무섭고 진짜이게 글 뿐만아니라 현실에도 있다는점이 더 무섭네요...어휴..진짜 오늘도 잘 읽고가여! 그나저나 하하 베스트부처클럽이라니 하하 반갑네여 헤헤히ㅣㅎ후후
10년 전
독자30
아진짜ㅜㅜ작가님글은 한편한편올라올때마다설레고
기대되고♥♥필력너무좋아여ㅜㅜ제취향저격bbb

10년 전
독자31
안더ㅐ 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2
헐대박.....이제평화가깨지는날이오는건가...와직짜사생악개다..이렇게글로만봐도소름인데실제로멤버드은얼마나더할까..
10년 전
독자33
헐....진짜 대다나다...세륜사셍 세륜악개..
10년 전
독자34
소름돋네여ㅠㅠ작가님너무글잘쓰세여사생들쫌선을지켰으면좋네여
10년 전
독자35
둡뚜비입니다.....와.....진짜 사악하네요,,,,..실제 ㅅㅅ들도 저러겠죠/?/와...소름돋아...진짜 나쁘다....ㅠㅠㅠㅠㅠ오늘도 글완전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으어....소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현블] 시험 얼마안남아서 신청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역시 안되겠어요ㅠㅠㅠㅠㅠㅠ 처음 글 올리실 때부터 계속 읽고 댓글은 달았는데 시험 끝나고 신청할려고 했거든여ㅜㅜㅜㅜㅜ근데 언제까지 받으실지 몰라서 후딱 하고가요♥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10년 전
독자38
[망태기 안의 쓰니]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 너무 좋으뮤ㅠㅠㅠㅠ나죽네여 베브님 아직까지 복선 이해가 빠르진 않지만(?)왜 17화인지...궁금해지고있네요
10년 전
베브
암호닉 신청 맞으시죠..?
10년 전
독자38
아헐사생나빴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0
초코하임이에요 항상 단조로운 베브님만의 글스타일이 너무 좋아요 차분해지는 느낌 항상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41
왇ㄷㄷㄷㄷㄷ대박 진짜 ㄷㄷㄷㄷ ㅜㅁ섭다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헐 요즘 카메라 화질 대단하군료
10년 전
독자43
[블스] 와....대박.....ㅠㅠㅠㅠㅠ진짜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베브
암호닉 신청 맞으시져..?ㅠㅠ
10년 전
독자166
네네ㅠㅠㅠ신청이용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
ㄷㄷ대박ㅠㅠㅠㅠㅠㅠ진짜 무서워ㅠㅠㅠㅠㅠ제발 아무일안일어나면좋겟지만 그럴리가없겟죠ㅜㅜㅠㅜㅠㅠ
10년 전
독자45
테라피에요!!ㅠㅠㅠㅠ아역시악개들과 사생은 사라져야해요ㅠㅠㅠㅠㅠㅜㅠ강력하게 대응할수있는 법이생겼으면 좋겠어요ㅠㅠ 위기가오다니ㅠㅠㅠ
10년 전
독자46
씽씽이예요!! 사실 요즘 사생 말로만 들어서 이렇게 무서운지 몰랐는데...매번 당하는 엑소들은 오죽할까요ㅠㅠ 징어랑 수정이가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ㅠㅠ 이쁜 사랑했으면 좋겠구요ㅠㅠ 사실 24화?에 카톡뜨는거 보자마자 제 마음이 쿵쾅쿵쾅거려서 잠시 화면 끄고 있었어요ㅠㅠ 무튼 잘 헤쳐나가는 사랑스런 커플들 모습 보고싶네요! 베브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10년 전
독자47
예상치도 못했네요ㅠㅠㅠㅠ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10년 전
독자48
앜ㅋㅋㅋㅋㅋ큐앤에잌ㅋㅋㅋㅋㅋㅋ작가님너무욱겨옄ㅋㅋㅋㅋ 헐 ..진리무서워ㅠㅠ그래도퍼트리지않아서다행이에요...만약 밝혀지면 ㄷㄷ ...
10년 전
독자49
헐들켯쪙ㅠㅠ역시 그 머리끈주어주신분이 심상치않았어..진리야..무서워..
10년 전
독자50
길라잡이에요..사생이 무섭다는걸 글로 한번 더 느끼네요ㅠㅜㅠ어휴.. 뒷내용이 궁금해져요! 잘봤습니다
10년 전
독자51
오늘은 뭔가 엑소가 실제로 이렇게 사생한테 구속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먹먹하네요...
10년 전
독자52
[모닝빵] 아진짜 작가님글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고왓는데 신알신하구갈게요!! 진짜 다음편기대되요 금손 ㅠㅠㅠㅠㅠ 이제징어랑 경수는 어떻게되는거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오ㅏ 세상에 최진리 소오름..............오늘도 잘 보고가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54
....와진짜...심하다ㅠㅠ
10년 전
독자55
사생진짜거져버려여영
10년 전
독자56
물방울 입니다! 제가 암호닉까지 신청해서 보는 글잡 글은 베브님 글 밖에 없어요 진짜. 항상 보다보면 먹먹해지고 뛰어난 문장구사력에 항상 감탄을 표하는 바 입니다 ㅠㅠ 이렇게 좋은 글 항상 감사드려요 ㅠㅠ!
10년 전
독자57
동글이에요 결국 빤히 보던 사람이 악개 그것도 사생 소름돋네요 고층 아파트 인데도 와...정말....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항상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10년 전
독자58
푸우곰이에요 오늘 다시한번 사생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되었어요 와.. 정말 대박이요.. 오늘도 긴글 너무 잘 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59
됴르르에여 헐 진짜 최진리 대박.... 엄청 치밀하고 잔인하네요.. 백현이만 성공시키기위해서 저런짓을....이번편은참 사생들이 무섭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편이에요....ㄷㄷ....
10년 전
독자60
헐ㅠㅜㅜㅜㅜㅜ그래도진리가공개하진않아서다행이지만...그고층을...경수랑징어사이에나쁜일없었으면좋겠어요ㅠㅠ오늘하루작가님글보고기분좋지만궁금한마음으로마무리해요~
10년 전
독자61
한끝이에요! 헐 위기 ㅠㅠㅠ 흐 나쁜싸림 이럴수가! 다음편 완전 기대돼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10년 전
독자62
열무김치에요!!!! 작가님 필체는 정말 제 취향인데..... 망태기에 작가님을 담아가도 될까요? (수줍)
10년 전
베브
담아가세여! 무한리필임다~
10년 전
독자63
웬디에요!! 진리무서워요ㅠㅠㅠ 이제 어떻게 되는 거에요ㅠㅠㅜ 제발 일 터져도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작가님..나중에 텍본 만드실 생각 없으세요??ㅎㅎ 글이너무좋아서..ㅎㅎㅎ

10년 전
독자64
몽짱입니다!! 전편에댓글단지얼마지나지도않았는데글이올라와서할렐루야를외쳤어요ㄱㅋㅋㅋㅋㅋㄱㅋ 오늘도재밌게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65
준짱맨이에요!! 와 진리처럼 그런사생들있으면대박이겠다ㄷㄷ 너무무섭네요ㅜㅠ
10년 전
독자66
와...소름 진리소름.....하지만 저런 사생짓이 픽션이아니라 현실이라 더 소름이네여ㅠㅜㅜㅠ
10년 전
독자67
와ㅠㅠ진리소름ㅠㅠㅠㅠ징어랑 수정이 어뜨케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8
진짜무섭네요 사생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보는데 마음이 쿵덕쿵덕했어요ㅠㅠ
10년 전
독자69
헐....ㅠㅠㅠㅠ계속달달일줄알았는데...ㅠㅠㅠㅠ갈등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규ㅜㅜㅠㅠㅠ
10년 전
독자70
칙촉이에요! 사생은 진짜ㅠㅠ 어떤 분이 엑소가 쓴 왕관의 무게에 사생이라는 무게는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고 했는데ㅠㅠ 진짜 이 말이 공감되더라구요 와 어떻게 그걸 사진 찍어서 확대할 수 있지ㅠㅠㅠ 돈도 많으면서! 그 돈으로 기부도 좀 하고 그래 진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26 이 부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읽고 있네요ㅠㅠ 제 머리가 안좋은 탓엨ㅋ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아 정말 이래서 집착이 사랑이 아니라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해봤어요 다음편에 더 자세히 나오겠죠? 아 또 느낀건 작가님 복선.. 베브님은 진짜 하.. 어떡하죠 베브님을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내가 진짜 많이 사랑해요ㅠㅠㅠㅠㅠ 다음 화부터 소설 형식이라니 기대하고 있을게요 오늘도 잘 읽고 힐링 많이 받고갑니다ㅠㅠ 베브님 좋은 밤 보내세요⊙♡⊙
10년 전
베브
#26. 여기에 내용 하나도 업써여.... 그냥 사생 무섭단 소리여요... 복선 괜찮았나여?!! 헤헤. 감사함니당♥
10년 전
독자71
보쌈이에욯!!! ㅠㅠ오늘도ㅠㅠㅠㅠㅜ저진리저거진짜ㅠㅜ
10년 전
독자73
언제나짱
10년 전
독자74
사생..무섭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75
오늘도잘봤어요!!앞으로수정이와징어가 어떻게될지 걱정되네요ㅠ별일없어야텐데..
10년 전
독자76
아니ㅜㅜㅜㅜ이럴수가ㅠㅠㅠ
10년 전
독자77
씽씽카에요! 진리가한말중에 자기가 힘들게얻은 정보는 쉽게 공유하지않는 다는 말도 기억에남고..사생을 한번더 생각해봣네요..27층..둘다 어떻게될지...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8
연 이에요! 진리이야기 듣는데 제가 다 소오름.. 진짜 몇백명씩 붙이고 사는 엑소들은 얼마나 힘들까요ㅠㅠ 집착은 사랑이 아니죠... 진짜 맞는말같아요ㅠㅠ 오늘도 잘 보구 갑니당!
10년 전
독자79
종구몽구에요!! 오늘 진짜 소름돋는 편이네요ㅠㅠ두커플다 잘지냈으면 좋겠는데 뭔가 찝찝해져서 걱정이네요ㅠㅠ아무튼 항상 열심히 글 읽을께요~~
10년 전
독자80
초록창이에요!!와...소름.....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1
버블티에여!진리소오름....사생이줄여저야될텐데....두커플다행쇼했으면좋겠어여...오늘도잘보구가옇ㅎㅎㅎㅎ
10년 전
독자82
[헤헹] 암호닉 신청할게요! 12시부터 한시간을 정주행했네요ㅠㅠㅠㅠ 작가님 필력이 장난없으시네요ㅠㅠㅠㅠㅠ 역시 비비씨라 그런지 장난없군요...!! 아.. 뎨둉..ㅎㅎㅎㅎㅎㅎ 사실 저도 베스트부처클럽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으로 11:30과 빛이 되어줘가 나왔을때 예상을 했지만 역시 부처셨군요..!!!ㅋ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갈게요~ 잘읽고가요~^^
10년 전
베브
헐 짱반가워여ㅠㅠㅠㅠㅠㅠ 매쳡팬입니당ㅎㅎ.. 정확하겐 그멈이랑 가서전해 중간쯤...? 어찌되었든여! 부처 반가워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53
전 난리나 공백기 그.. 한창 힘들때 입덕했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 비비씨인걸 알고나니깐 더 좋네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3
옌니에요ㅜㅠㅠ ㅇ우엉엉ㅇ엉응엉ㅇ악개얘기에 괜히 또 울적해지는데ㅠㅠ 너징이랑 수정이 둘다 힘ㅁ내서 올바른선택하길ㄹ!!!! 물론 나에게올바른ㅎㅎ..♥ 항상 사근사근 예쁜글 쪄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84
오와........어뜩해
10년 전
독자85
chandsj이에요 제가 댓글 쓰는방식을 찬열이 빙의해서 써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댓글이 이상할지몰라도 ..이아이디는 찬열이니까! 진리가 악개로 나오다니ㅠ,ㅜ 뭔가 잘어울리는거같아서 더 소름돋네요 악개는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에대해서만 신경쓰는거같아서 소름돋네요 찬열이도 경수도 다 엑손데 말이죠ㅠ,ㅠ 진리가 그래도 총 생각해보면 백현이한테도 피해갈까봐 말하지 않은건 다행인데 징어를 믿고 카톡으로 경수 여자친구있다고 말해준 몇몇 홈마들은 나중에 징어가 경수 여자친구라는걸 알면 배신감도 느끼겠죠? 안그래도 징어나 수정이 마음여린 아이들같은데 상처를 받지않을까ㅠㅠ 그리고 경수랑 징어 찬열이랑 수정이사이에 문제가 있으면 또 어떡하죠.. 쓸데없는 걱정만 늘어나네요 오늘오 마지막쪽 문장들이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들이네요 오늘도 마음따뜻해지는 글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짱짱!
10년 전
베브
이렇게 예쁜 댓글 써주시다니ㅜㅜㅜㅜ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저 아이디를 암호닉으로 정해주신것부터ㅠㅠㅠㅠ 꽉찬댓글까지 너무 감동이에요! 이건 무슨 꽃게를 뜯었는데 거기 안에 알이랑 게살들이 넘치게 꽉꽉 차올라서 기쁘게 쏙빼먹는 기분이랄까요.... 어찌됬든 사랑합니다유ㅠㅠ
10년 전
독자157
꽃게를뜯었는데 속이 꽉차있다는 비유를ㅠㅠ완전 설레잖아요!! 아, 이글에 어울리는 내용일지는 몰라도 저는 제이레빗노래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목소리도 그렇고 곡 분위기들도 오늘도 잘했어,내일더좋은내일들이있을거야,행복하게하루하루를살자 막 이런내용들이 많고 그래서 제이레빗노래 많이듣는데 bgm으로 추천할게요ㅠ,ㅜ! 제이레빗분의 제일 많이듣는노래가 요즘넌말야 인데 이글분위기랑 잘어울릴지....!!
10년 전
베브
저번에도 추천해주신 곡 잘 들었어요!!! 다음화 브금이 될 예정입니당~'ㅅ'
10년 전
독자86
....그여자가 백현이악개였군요.... 그저 백현이만 생각하다니ㅠㅠ 뭔가 걱정도 많이 되고 이제 징어가 경수한테 뭐라고 할까 그런 생각도 들고.....에휴ㅠㅠ
10년 전
독자87
몀입니다!
오늘도 많은 분량으로 와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10년 전
독자89
헐 진리...겁나 무섭네여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 사람들을 몇십명씩 끌고다니는 엑소는 얼마나 맘고생이 심할지..ㅠㅠ오늘도 잘 읽었습니당 늘 재밌게 보고 있어요ㅠㅠ~
10년 전
독자90
란느입니다. 오늘도 예쁜글이였지만 무섭네요 확실히 진리가요.글만으로도 이렇게 소름이끼치는데 이런상황을 매일 겪고있는 엑소가 불쌍해집니다.항상 길고 여운이 남는 글 감사드립니다.
10년 전
독자91
와진짜 짱이신것같아요....ㅠㅠㅠㅠ 댓글처음다는거지만 ㅠㅠ 늘 잘보고있습니다!!!!!
10년 전
독자92
이렇게보니까 사생은 정말 병이고 악개도 진짜 너무하다는걸 알수있네요...
10년 전
독자93
헠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4
[랑홀] 암호닉 신청이요!!! 오늘처음보게되었는데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5
오.........개인적으로 밝혀졌으며는좋겠어요.....오늘도 재밌네여!!
10년 전
독자96
[빠오즈]ㅠㅠ우어ㅠㅠ최진리라는사람진짜악개인거같네요ㅠㅠ아싫어ㅠㅠ진짜글보면서또한번사생이대단한거같아요...☆★아아저..작가님!ㅠㅠ저번에제암호닉빠져서 빠졋다구얘기했었는데오늘도빠졌어요...ㅠㅠ혹시신청하셧는거못보셧나요?ㅠㅠ신청했는데...ㅠㅠ한번만더확인해주실수있나요?ㅠㅠ그나저나 브금 진짜사랑해요ㅠㅠ틱톡제가정말사랑해요♥ㅠㅠㅠㅠ브금좋네요ㅠㅠ제가요즘듣고있는블락비-넌 어디에듣는데너무좋아요ㅠㅇㅜ혹시기회가된다면글쓸때브금으로넣어주실수있나요?ㅎㅎ노래가좋아서히히아ㅠㅠ오늘내용진짜조마조마해서봤네요ㅠㅠ아내심장....ㅠㅠ다음편도기대하겠습니다!작가님글재밋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오늘도 행복한하루 보내세요@_@♥
10년 전
베브
헐 저거 제가 넣으려고 준비하던 거에요... 비비씨라섴ㅋㅋ큐ㅠㅠㅠ 그리고 암호닉은 정말 죄성해요ㅠㅠㅠㅠㅠㅠㅠ 꼭 넣어드릴게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0
앜ㅋㅋㅋ그렇군요ㅋㅋ블락비 수록곡 사랑합니다(핫튜)암호닉 꼭꼭 넣어주세요!!
10년 전
베브
다음편 쓰기 시작할 때 꼭꼭 넣을게욯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42
넵!!작가님 글 완전 잘읽구 있어요!!싸랑해여~~
10년 전
독자97
이렇게 예쁘고 감수성 풍부한말들이 오로지 작가님머릿속에서 나온다니...작가님제가참좋아하는데요?♥
10년 전
독자98
웅이예요!!!진리라니... 세상에나... 징어랑 수정이 멘붕장난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9
어휴진짜사생....악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앞으로어떻게될지걱정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0
우롱차예요 진리덕분에 온몸에 소름이.... 수정이랑 징어도 충격이크겠지만 멤버들 알게되면 더 충격받을텐데ㅠㅠ걱정이앞서네요 저런식으로 알고있을 사생이 더 있진않겠죠??
10년 전
독자101
헐어떡해ㅠㅜㅜㅜ대박이다ㅠㅜㅜ
10년 전
독자102
눈두덩이예요..와 요즘 사생 진짜 무섭구나..애들이 왜 사생때문에 그렇게 스트레스받고 일반팬도 경계하는 줄 알겠다..27층이나 되는 높이인데 그걸 카메라로 찍어서 보다니..진리는 무슨 카메라 렌즈를 천체 망원경을 쓰는걸까요..그래도 다행히 안밝힌다고 해줘서 다행이다..백현이 악개가 아니라 경수나 찬열이였으면 경고고 뭐고 무작정 헤어지라면서 그랬을듯ㅠㅠ진짜 많이 힘들텐데 버텨주는 아이들이 고맙고 대견하네요..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하트!:]
10년 전
독자103
봄빛이에요 아 전편인가 튼 카톡오던게 저거였구나ㅠ.ㅠ 저 일로 징어, 경수, 수정이, 찬열이가 헤어지면 안될텐데ㅠ.ㅠ 작가님 짱 이런 전개를 하시다니 굿
10년 전
독자104
허..소름
10년 전
독자105
새싹이에야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아침부터ㅠㅠㅠㅠㅠㅠ죠아여ㅠㅠㅠ
10년 전
독자106
이든이예요!! 와우 소오름.....ㅠ 사생이란게 실제로도 너무 심각해서 그냥 썰로만 넘길 수 없네요ㅠㅠ 엑소가 우리안의 호랑이가 되지 않았으면ㅠㅠㅠ
10년 전
독자106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머리끈주워준이유가있엇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져ㅠㅠ
10년 전
독자107
잡초예요..최진리..어...되게..착해보이는데잔인하고,어떻게해결해나갈까요?..보면서온몸에소오름..
10년 전
독자195
맨투맨이에요 와....이런일이... 진리 대박 정말 소름돋아요ㅠㅠㅠㅠㅠㅠ어떻게 여친이 있다는걸 그렇게 알아낼수있는지..그리고 머리끈 떨어뜨려서 다시 확인한것도..와.....대박이다ㅜㅠ
10년 전
독자108
휴지에요! 헐 27층인데 그걸사친을찍다니 무섭네요 ㅠㅠ 결국 팬마들한테들켯고 ㅠㅠ 이라다 징어고 헤어지자고 할지걱정되네요 ㅠㅠㅠ 이렇게 혹시 알류짇ㄴ건또아니겟죠 아님 에쎔에서 혹시 헤어져라고 관리 할수도 ㅠㅠ 그렁안되는데 경수랑 징어랑 포텐터지는거봐야되는데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9
소문이에요! 세상에. 진리가 굉장히 나쁜역이라고 하기엔 너무 현실적이네요 ㅠㅠ 사생들의 잘못된 점도 개인팬의 잘못된 점도 들어있는 캐릭터... 징어랑 수정이는 마음이 복잡하겠어요. 놔야 맞는건지 잡아야 맞는건지 , 세훈이가 알게된다면 한층 더 복잡복잡 해지겠고... 아아 기대되네요! 우울한 분위기는 감성터지기 좋으니 기대하고 있을게요. 오늘도 예쁜 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10
아 진짜 저런 악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막 으 소름돋네욮ㅍ퓨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1
됴됴됴에요..... 진짜 이거 보고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여ㅜㅜㅜㅜㅜㅜ 만약에 실제로도 그렇다면 사생들은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있는지요..... 오늘은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하는 글이네요ㅜㅜㅜ
10년 전
독자112
미미에요ㅠㅠ대박ㅠㅠㅠ기사가나진않게죠?ㅜ진리잔인하네요ㅠㅠ힘들겠어요ㅜ
10년 전
독자113
윤아얌이에요! 헐헐.. 결국엔 사고가 일어났네요ㅠㅠ 얼른 좋게 해결 됐으면 좋겠어여ㅜㅠ 다음화부터 소설형식이라니 기대되네요!!
10년 전
독자114
와ㅠㅠㅠ소름끼칠뻔....최진리대박이네요진짜....
10년 전
독자115
이게 뭔일이야 소름......
10년 전
독자116
갈비찜입니다. 와 여기서도 사생의 무서움을 또 알게되네요... 물론 픽션이지만 실제로도 가능할테니까요ㅠㅠ 수정이와 징어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악개는 정말......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7
[타르] 항상재미있게보고있어요. 문체도너무마음에들고ㅠㅠ 감정이ㅣ입까지ㅠㅠ 좋은 작품연재해주시는것 감사해요ㅠㅠ 암닉신청여ㅕ!!!!
10년 전
독자117
[폭립]으로암호닉신청해요!
새삼사생의무서움을깨닫게되네요 ㅠ

10년 전
독자118
홍차예요! 역시 사생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9
헐대박....ㅠㅠㅠ 진리덕에 제팔에 소름이 돋아나네요... 실제로 저런 일이 없어야할텐데...아 암호닉은 [스윙칩]으로 할게요!
10년 전
독자120
와 진심 소름돋았어요 ㄷㄷ하다 진짜;: 무슨 27층 위에 있는 핸드폰 찍었는데 그게 보여 와
10년 전
베브
엇 제 말 뜻은 옆에 있는 다른 건물 27층에서 찍은 거라는... 1층에서 27층은 안보여요....
10년 전
독자131
아...ㅋㅋㅋㅋㅋㅋ그랬구나 제가 오해했네요 그렇죠 안보이죠ㅋㅋㅋㅋㅋ아으 민망하다 어쨌든 소름이네요 허허허허
10년 전
베브
민망하실 필요는 없어요ㅠㅠㅠㅠ 저도 깜짝놀랬어요 지금보니까 표현이 부족해서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당♥
10년 전
독자121
진리가 한말.. 우와... 진짜 소름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말들 너무 좋은것 같아요 하나하나 천천히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읽었는데 너무 멋있는 말 같아요! 그리고 베브님 항상 부족한 글이라고 하시는데 전혀 안그래요ㅠㅠ 너무 재밌고 멋있고 단어 하나하나가 다 좋고.. 어.. 베브님 글이 좋아요 ㅠㅡㅠ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용!^0^
10년 전
독자122
헐..데헷이에요ㅠㅠ아..어떻게 우리 징어랑 수정이ㅠㅠ와..최진리 진짜 무서우 ㄴ여자네 이거 아 역시...악개..진짜 악개 너무 싫죠..왠지 모르게 그냥 나중에는 애들이 진짜 저럴 수 도 있을 것ㄱ 같아서 괜히 더 마음이 아프네요 흐규흐규..역시 사생은..정말 무섭죠....정말 소름돋네요ㅠㅠ오늘도 예쁜글 잘보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123
진짜 이거보니까 애들도 저렇게 당할꺼생각하니ㅠㅠㅠㅠ소르뮤ㅠㅜ
10년 전
독자124
소름......... 사생정말 무섭네..... 매일 그런사생들을 만나는 엑소는 얼마나 고생일까요.......
10년 전
독자125
[royals] 원래 암호닉 신청 잘 안하는데 이번 편 읽고 베브님 글을 꼭 신청해야겠다고 생각되서 신청합니다! #26 내용 정말 좋아요. ㅠㅠ 문장 하나하나 다 의미있는 말들이고 좋은 내용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글이네요! 이번 편은 진짜 저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어서 많이 무서웠습니다 ㅠㅠㅠ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어요.
10년 전
독자126
오.........개인적으로 밝혀졌으며는좋겠어요.....오늘도 재밌네여!!
10년 전
독자127
[라망] 암호닉신청해요! 진짜 소름돋네요.. 와..
10년 전
독자128
d몽키매직이에여베브님!!!!!!!!!!!!!!!!!!!!!!!!!!!!!!!!!!!!!!!!!!!!!!!!!!!!!! 진리야거기서뭐ㅓ하는거야!!!!!!!!!!!!!!!!!!!!!!!!!!!!!!!!!!!!!!!!!!!!!!!!! 근데소름쫙돋잖아여 28층..... 침착하자......... 진짜ㅏ사생들은저러겠네여 난절대 연예인안하ㅐㅑ야겠닫ㄷㄷㄷㄷㄷㄷ 은무슨 캐스팅당하고싶네여!!!!!!!! 아니 왜 얘기가 일로세져? 강물도아니고 ㅇㅅㅇ 근데 작가님 문학잘하세여? 필력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경합니다. 존경한다구여. 예. 작가님 근데 그거아세여? 저 조금있다가ㅏ 홈열어여 ㅇㅂㅇ!!!!!!! 꺅!!!!!!!!!ㅇㅂㅇ
10년 전
베브
헐 레아루여???!! 꼭 알려주세여ㅜㅜㅜㅠ! 글 잘쓰시나봉가ㅠㅠㅠ! 문학을 젤 잘해여 ㅎㅎㅎ.. 그다음 외국어... ㅎ...ㅋ... 수학빠이여ㅋㅋㅋ... 링크 공유가 안되니까... 음.... 어떻게든 되겠져~ 구글링 열심히 해볼게옄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38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잡담ㅁ에쓰기엔 너무심오한글인것같아서 홈하나파려구여..... 홈파는거쉬울줄알았는데 왜이렇게복잡하져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알뽑힐꺼같아서 오늘은포기했어여 커플링한번맞춰봐여 >_<
10년 전
베브
저도 사실 홈팔까 고민중이긴 한데여... 그런데 전 그런 과정들 겁나 귀찮아해서 전 영원히 글잡에서 서식할겁니다! 판타지도 올리고 집착도 올리고 할거에여!!!! 그리고... 음.. 루민카디찬백오백백도슈루경종백열세준세루클첸클타레첸세타....음.... 더있나요.... 레백 타백 백면.... 음.... 에이 전 모르겠네여 이중에 있어요??!
10년 전
독자139
네번째에자리잡고있네여 깔깔깔!!!!!! 집착좋네여 저 그런거매우좋아함다
10년 전
베브
139에게
헐!!!!!!!!!!!! 저도 오백!!!!!!!!!! 사실 잡식러라 웬만한 리버스 다 볼줄 알지만 그중 취향은 찬백오백이여... 그런데 백공도 무지 잘봐여~ 근데 제가 여기다 글을 올리면 뭔가 이성으로 올려야 할 것 같은 압박... 저도 홈파고 싶다구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3
베브에게
압박감떨쳐버리쉐여!!!!!!! 홈은 쉽게파는게아니네여 인터넷치인가봐여...눈물.. 베브님홈파시면피드백열줄은써다바치겠습ㅇ다

10년 전
베브
143에게
저두...쿸...찾아가서...피드백바치겠슴다..

10년 전
독자145
베브에게
어머...(부끄)쿸킥피식 베브님이 내 별이다!!!!!!!!!

10년 전
베브
145에게
하여튼 레아루요 꼭 알려주세영. 홈열면 이름를 ♥베브와사랑하고있는몽키매직의러블리한오백홈♥ 으로 하시길 권장함니다...는 당연히 농담입니닼ㅋㅋㅋ힘드실텐데 힘내세여ㅠㅠㅠ

10년 전
독자149
베브에게
으아니 홈이릉ㅁ이ㅋㅋㅋㄱㅂㅋㅋㅂㄱㅋㅋㅋㅋㅋㅋ카와이하네염 베브님도항상힘내세여!!!!!!!!!!!오늘은일등못했지만 다음글은 꼭...!(부들부들)

10년 전
베브
149에게
하나 알려드리자면 오늘은 아니에여~ 사실 내일도 긴가민가... 후... 저녁에옵니다 저는!!!

10년 전
독자152
베브에게
내일저녁....!!!!!빠르면내일저녁이겠져!!!!!늦어도좋으니 이런재밌는픽들고오는 베브님께 거봉한개드리고싶네염염이.

10년 전
베브
152에게
거봉 짱좋아해요ㅠㅠㅠㅠ 근데 저 과식해서 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을때마다배가찢어질것같아여...늦으면때리고싶지않나요???!! 엄청빠르게써야할것같은데??!!

10년 전
독자159
베브에게
때리고싶다녘ㅋㅋㅋㅋㅋㅋㅋ빠르면좋지만...☆☆ 지금독방매우들어가기싫어서글잡왔는데 볼게왜이리많져?ㅋ

10년 전
베브
159에게
저도 보러가야지... (주섬주섬 엄지를 챙긴다. 포인트가 깨질 준비를 한다.)

10년 전
독자161
베브에게
갑자기 백현지코쓰고싶어졋ㅆ어여...(주섬주섬망태기에서 둘을꺼내관찰한다) 정말안어울리는조합인데 잘어울려 ...

10년 전
베브
161에게
ㅋㅋㅋㅋㅋㅋㅋ(침착) 이거때무네 짱짱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62
베브에게
스누피사진도 되게침착하지않아여???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9
[오렌지]암호닉신청할께요!와...진짜소름이다ㅠㅠ실제로도저럴생각하니까더무서워요ㅜㅠ
10년 전
독자130
[단추]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리 왤케소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0
나녀닝이예요...이글보고 사생이더무서워졌어요ㅠㅠ수정이하고징어도힘들텐데 멤버들은얼마나더힘들까요ㅠㅠ
10년 전
독자132
헐 소오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무섭네요
10년 전
독자133
로로예여...와 진짜 무섭ㅂ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4
솜이에요... 진리ㄷㄷㄷㄷ 처음엔 별로못느꼈는데 보다보니 소름돋네요ㄷㄷㄷ.... 오늘도 재밌게보고가요!
10년 전
독자135
피글렛이에요 진리무섭네요ㄷㄷ요즘사생들무섭다더니진짜네요 그나저나 징어랑수정이일이 잘해결되었으면좋겠어요 오늘도잘읽고갑니다수고하셨어요ㅎㅎ
10년 전
독자136
헐 우쯔케...무섭다..
10년 전
독자137
헐 대박... ㅠㅜㅜㅜㅜㅜㅠㅠ
10년 전
독자141
헐대박....소름돋는다...말하는게...ㄷㄷㄷ
10년 전
독자143
[똥개멍]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44
[큥이] 우와 사생...ㅠ짱무섭네요ㅜ
10년 전
독자146
[로퍼] 저번에 신청 했었던 것 같은데 없네요... 하여튼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소오름이 돋기도 하고요, 진리 T-T...
10년 전
베브
암호닉에 있어요!!!!
10년 전
독자147
헉 무서워 사새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8
사생이 저정도일줄이야 알고는 있었지만 글로보니 더 소름끼치네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0
우어어어어ㅜㅜㅜㅜ딸기스무디예요ㅜㅜㅜㅜㅠㅜㅡ흥ᆞ어어어ᆞ아어!!!!!!재미쩌우ㅠㅜㅠㅜㅠㅡ글문체가너무이뻐ㅠㅜㅜㅡ
10년 전
독자151
문장단어하나하나너무좋아요!!필력이엄청ㅇ나세요ㅜㅜ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4
투에요~사생도무섭고 진리도 무섭고..ㅠㅜ잘마무리 됬으면좋겠어요ㅠㅠㅜ그나저나 베브뜻잌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55
모던이에여 헐진짜이게부족한글이라녀..도대체 어디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따라힘들었는데 더감정실어서 잘본거같아요ㅠㅠㅠㅠ최진리말도소름돋고 글에쓰인 문장들도 소름돋으면서 공감이가여ㅠㅠㅠㅠㅠㅠ진짜작가님존경해요ㅠㅠㅠ작가님한테많은걸배우고 글하나써봐야겠어요!!
10년 전
독자156
복숭이에요 !! 악개도 무섭고 사생도 무서워지는 순간이였어요ㅠㅠ 필력 대다나다 뭔가 말하는게 소름소름 돋는 글이였어요 휴_휴 그래도 완전히 나쁜마음으로 그런건 아닌것 같아서 이제 징어와 수정이만 조심하면 될탠데 ㅠㅠ 다음편 기대되요 좋은글감사드려요 :)
10년 전
독자158
진리땜ㅁ ㄴ에 고생이이만저만이아니겟규뉴ㅠㅠㅠ힘냐ㅜㅜㅜ
10년 전
독자160
헐진짜대박이다ㅠㅠ그러면이제어떡해야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됐어완전ㅠㅠ
10년 전
독자163
소름끼친다ㅠㅠ
10년 전
독자164
[필립스]댓글 처음달아보네요ㅠㅜ얼른 암호닉신청해야겠어요ㅠㅜ사생들 정말 무섭네요...진리는 더 무서워요...항상 넷이 해피하기를 바랬는데 이런 시련이 오네요...하지만 잘 헤쳐날거에요!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릴게요!
10년 전
독자165
흐어..진리...
10년 전
독자167
완전 짱...됴꼼지에요! 우와 진리가 나왔군요! 진리진리 ㅠㅠㅠ 왤케 나빠ㅠㅠㅠ잉..ㅠㅠㅠ
10년 전
독자168
와 필력봐...ㄷㄷ 항상글잘보고있어요ㅠㅠ난 솔직히 빨리 밝혀졌으면..♥
10년 전
독자169
어쩐지 불안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불안했어ㅠㅠㅠㅠ 최진리 진짜ㅠㅠㅠㅠㅠㅠ 아.............
10년 전
독자170
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름돋아여
10년 전
독자171
헐 진리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73
헐진리짱이다
10년 전
독자174
[도민]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하루동안 작가님 글 다읽었었어요. 문체가 뛰어나고 특유의 잔잔한분위기도 너무 좋습니다ㅠㅠ이번편도 잘봤어요 사생 그것도 악개를 등장시켜서 현실적인면도 생각하게 됬어요ㅠㅠ이번일로 두쌍 커플이 헤어지지말아야할텐데ㅠㅠ
10년 전
독자175
진짜소름ㄷㄷㄷㄷㄷㄷ
10년 전
독자176
텐더에요 흐억대박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177
[마른당근]암호닉 신청이요!!!
진짜 소름돋네요...경수야....어떡해....으앙...ㅠㅠ

10년 전
독자178
아대박진리....소름돋았어요완전ㅠㅠㅠㅠ진짜심하다사생ㅠㅠㅠㅠㅠ어떻게그걸그렇게알아내는지참....ㅠㅠㅠㅠ그리고백현이만을위하는개인팬적인것도강하네요ㅠㅠㅠㅠ징어랑수정이되게충격받았겠다ㅠㅠㅠㅠㅠㅠ열애설한번터지면피해가다엑소에게돌아갈건데.....ㅠㅠㅠㅠ징어랑수정이가잘생각해서모두가상처받지않고피해가안가는쪽으로잘생각해서해결했으면좋겠네요ㅠㅠ그리고마지막에쓴글들...대박.....집착은사랑이아니죠....사생들이이만큼심각하다는걸알게해주는글이었네요ㅠ제가오늘이글들을처음부터보게되었는데진짜막힘없이게속읽게되네요ㅡㅠㅠㅠㅠ감정이입도잘되고집중도정말잘돼요ㅎㅎㅎㅎ신알신하고암호닉신청하고갈게요ㅎㅎㅎ암호닉은[위아원]으로할게욯ㅎㅎ잘보고갑니당
10년 전
독자179
[삐약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내용도 글도 다 너무 예뻐서 베브님글에서 헤어나올수가없어서 꼭 2번씩 읽어요 혹시 놓치고 읽었을까 싶어서ㅠㅠ 실은 길게 쭊쭉 정성껏달았는데 확인했더니 렉걸려서 슬프지만 다시 써여...무튼 이런좋은글읽었는데 이런댓글쯤이야 열번이고 써야죠!! 아 저기 집착은 사랑이 아닌이유 ...소름돋았어요 애들이진짜 힘들것같아서 슬프고ㅜㅜ 사생들이 마음좀 바꿔줬음 좋겠는데..그냥 아끼고아끼기만해도 모자란데 왜 밀치고 괴롭히고그럴까요ㅜㅜㅜ 세드엔딩아니겠죠?.. 저렇게 예쁘게 사귀는데 행쇼해여ㅠㅡㅠ
10년 전
독자180
허류ㅠㅠㅠㅠㅍㅍ아소름....어뜨케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1
배고파요에요 잘 사귀고 있는 아이들 왜 방해하고난리 세륜 저리가ㅠㅜㅜㅠㅠㅠ
10년 전
독자182
아오 진짜 화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3
붕어빵이에요.. 저런 일이 실제로도 일어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10년 전
독자184
허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실제론 저런일보다더한 사생들많겠죠?ㅠㅠㅠ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오늘도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185
[보임] 글 진짜 좋아요ㅠㅠ진짜ㅠㅠㅠ어떻게 이런 소재로ㅠㅠㅠㅠ앞으로가 더 기대되여!!!!! 사생들이 진짜 저러는건 아니겠져ㅠㅠㅠㅠ힝ㅠㅠㅠ
10년 전
독자186
소름....27층이라는데 어떻게 그걸ㅜㅜ진짜 애들힘들텐데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87
아이거서오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생진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88
[븐뜩]
10년 전
독자189
진짜 소름이네요...현실에서도 저런 사생이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잔인..하단 생각들고..막 그러네요. 밝혀지면 어떻게 될지..후. 진리 진짜 소름. 수정이랑 찬열이, 그리고 경수랑 징어커플 진짜 너무 예쁘게 사귀고있는데...아. 괜ㅅ히 울적해지는 느낌이에요.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190
흐아소름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한시도맘놓고있을수가없네요ㅠ
10년 전
독자191
으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뜩해ㅠㅠㅠㅠㅠㅠㅠ뷰
10년 전
독자192
양말이에요! 와...진리...소름이네요..특히 머리끈에서요..머리끈수정이것도 아닌데 일부러 자기꺼 떨어뜨려서 주워주는척하면서 얼굴을 보려고하다니..그리고 27층에 있는 숙소의 백현이방을 찍는다니...하...사생들은 정말 싫은 존재에요..베브님 스토리가 점점 고조되는게 진짜 재밌네요! 오늘도 잘읽었습니다!그리고 다래끼 어서 나으세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93
사생이 가수입장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다면 저런일은 못할텐데요 이게 그냥 글이었다면 좋겠지만 실제로 저렇게 겪고 있을 애들 생각하니까 마음아프네요....
10년 전
독자194
구래서에요.. 다음편을 보기 전에 괜시리 긴장하게되네요..
10년 전
독자19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7
헐진리소름...
10년 전
독자198
구래서에요.. 다음편을 보기 전에 괜시리 긴장하게되네요..
10년 전
독자199
망고입니다. 진리 왜 이렇게 잔인한 캐릭터로 나오죠ㅠㅠ 경징 행쇼ㅠㅠ 찬정 행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0
비타오백입니다! 와 진짜 천체만원경같은 카메라 들고다닌다더니 실제로 저런일이 생겨도 그럴만하네요ㅜㅜ 어휴 사생.. 애들 너무 안타까워요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인데... 항상 시달리면서 웃어주는 모습 보면 제가 더 울고싶어요ㅜㅜ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201
와진리대박똑똑하닼ㅋㅋ
10년 전
독자202
러팝입니다 17화..... 궁금하당... 왜17화일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오백도좋도 카디도좋고 가리지않고보는 잡식러라서 카디여도 전 완전좋아요!
근데 정말 사생들은 저런 비밀을다알고있고 다른사람한테도 공유안하고 숨기고있을껄 생각하니까 진짜무섭네요 말그대로 시한폭탄..?

10년 전
독자204
진리 소름... 으아ㅠㅜ 무섭다ㅠㅠ
10년 전
독자205
호유에요ㅠㅠㅠㅠㅠㅠ앙돼요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불안불안해지네요..사생들 저엉말 무섭네요...소름끼쳐요...저는 얼른 다음편읽으러!!!
10년 전
독자206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7
헐 남잔줄알았더니 여자였어...게다가 악개? 헐......화가난다!!! 진짜 진리 소름돋네 ㅜㅠㅜㅠㅜㅠ사생들무섭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208
허류ㅠㅠㅠ어떡해...오늘도잘보고갑니당ㅎㅎㅎ
10년 전
독자20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일은 모든게 픽션이길바라며 다음편보러갈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0
진리무섭네영...
10년 전
독자211
진짜 진리대사보고 소름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저게 요즘 현실이자나요ㅠㅜㅠㅠㅠ불쌍해ㅠㅠㅜㅜㅠㅠ
10년 전
독자212
와소름돋음 ㅜㅠㅠㅠㅠ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그걸홛개 ㅋㅋㅋㅋㅋㅋㅋ와대박ㅇ이다
10년 전
독자213
헐... 사생... 대박....
10년 전
독자214
와.....소름이다최진리.....
10년 전
독자215
진리 나빠쪄! 징어랑 수정이한테 왜구래! 자꾸 그러며는 백혀니 내가 가져가버릴꾸야!!!
10년 전
독자216
최진리(부들부들)
10년 전
독자217
사생이저렇게무서운거에요ㅠㅠㅠㅠ정말아이들이ㅠㅠㅠ얼마나힘들지..사람이제일무섭다는말이맞는말이죠정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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